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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편지에 감동된 자들!​

예림의집 2021. 12. 27. 09:26

사랑의 편지에 감동된 자들!

방의택 목사

하나님은 신이셔서 전지전능하십니다. 하지만 또한 그분은 그의 사람들을 통해서 일을 하십니다. 영의 세계를 느끼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우리 평범한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의 심정을 그의 메신저들을 통해서 수천 년간 우리에게 전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또 다른 표현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에 의한 사랑에 감화, 감동, 감전된 자들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여러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를 쓰게 하셨습니다. 무려 1600년 동안이나 계속해서 사랑의 편지를 쓰게 했습니다. 사랑의 편지를 쓴 사람만 대략 40명이나 됩니다. 최후에는 직접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는 사랑의 메신저입니다. 또한 사랑의 메시지이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으로 전하셨고 몸소 몸으로 보이시고 나타내신 최고의 사랑의 메시지이었습니다. 이러한 사랑의 메시지는 예수님 오실 때까지 유효합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과 사랑의 편지를 보고 반응해야 합니다. 그것은 사랑과 동떨어지게 욕심과 정욕을 따라서 이기적이고 교만하게 살아온 것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이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첫 번째 반응이며 사랑에 감화, 감동되기 위한 꼭 필요한 선택이며 태도입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의 사랑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결코 멸망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의 약속과 유효함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에 감화, 감동, 감전이 되어서 사랑의 품격과 일치되는 것입니다. 사랑에 사로잡히고 사랑의 성품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이요 생명인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인 성경을 주야로 읽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사랑이 아닌 것들이 자신의 내면세계의 주인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아닌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종교적인 신념이 뛰어난 것도 탁월한 재능도 자신의 몸을 불사르게 내어주는 희생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는 오직 사랑의 품격을 닮아서 사랑으로 살아가도록 변화시켜 주는 능력입니다. 올바른 품격인 사랑을 갖추게 합니다. 사랑에 사로잡힌 것, 사랑에 감화, 감동, 감전되어서 사랑에 지배받는 성품입니다. 온갖 문제와 고통은 사랑이 아닌 욕심의 충돌과 정욕의 잘못 사용이며, 이기심과 교만과 못된 고집 때문입니다. 사랑이 없는 마음의 공간은 이러한 나쁜 것들이 자리를 차지합니다. 나올 것이 온통 나쁜 말과 나쁜 행실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편지에 의한 사랑으로 내면세계의 주인을 바꾸지 않으면 어떤 노력도 수고, 각오도 무용지물이 됩니다. 환경과 형편과 상황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습니다. 변화무상한 세상에서 욕심과 기회주의로 변화에 맞추어 사는 것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언뜻 앞서가고 잘 되는 듯 착시 현상이 있을지 몰라도 사랑으로 말미암지 않는 행실은 기대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악하고 나쁜 성품에서 선하고 좋은 성품으로 변화되길 소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해 동안에 여러 사람을 통해서 보내주신 사랑의 편지는 진리입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스스로의 어떠함을 보게 하여 회개하도록 역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기쁜 사랑의 편지입니다. 누구든지 읽으면 변화됩니다. 사랑을 덧입게 되고 사랑의 영향력 아래서 사랑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랑의 편지는 사랑에 감화 감동되고 감전되듯이 사랑이 흐르게 합니다. 사랑은 가장 강력한 빛으로 어둠을 물리칩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에 감화, 감동, 감전되어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기처럼 흐르는 자들입니다. 오늘도 어디선가 누군가는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를 읽고 사랑에 감화, 감동되어 살 것입니다. 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세상에 꼭 필요한 이타적인 사랑의 유익자로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은혜가 모두에게 있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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