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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예림의집 2021. 12. 14. 19:38

회복

“내가 인생을 정말 잘못 살았어” 세계적 유통기업 월마트의 창업주 샘 윌턴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그는 자녀들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손자 들의 이름을 절반도 알지 못했고, 친구는 단 한 사람도 없 었다. 과연 샘 월튼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까? 누구나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지만 당신의 성공의 기준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갖지 못한 채 살아간다. 그 이유는 꿈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우울하고 좌절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는 꿈이 없기 때문이다. 꿈을 이루지 못해서가 아니라 이 루고자 하는 꿈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해외여행을 자주 가고 맛 집을 찾아서 즐기는 일 등은 꿈 이 될 수는 없다. 하고 싶은 일들 중의 아주 작은 조각은 될 수 있겠지만 이것이 어떻게 인생을 헌신하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겠는가?

성공의 분기점은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 어 주기 시작하는 때이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눈다는 것은 타인과의 입장차이를 좁 히고 들어주는 것이다. 자신의 문제를 넘어서 이웃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경청하는 것이다. 좁은 이기주의를 벗어나 정신적 정서적 영적인 확장이 일어나는 것이다. 나의 소유와 이웃의 존재에 대해 하나님 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한 순간의 짧은 여행을 하러 태어났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이웃을 섬기는 것이 다. 그리고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오신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다.

나누기 위해서 꼭 돈이 많은 부자 이어야 할 필요까지는 없다. 지식을 나누기 위해서 꼭 박사 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약한 자를 돕기 위해서 꼭 권 력을 가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돈이 있으면 돈을 나누고, 재능이 있으면 재능을 나누 고, 따스한 마음이 있으면 마음의 따스함을 나누면 된다. 절망한 사람에게 희망의 이야기를 나누고, 아픈 사람에 게 위로를 줄 수 있다면 위대한 나눔의 길을 들어선 것이 다. 섬기려고 오신 예수님을 본 받는 삶이 진정으로 성공 한 인생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이웃과 세상을 섬기 는 꿈을 가져야 한다. 꿈이 있는 사람은 우울하고 좌절하고 실망할 여유가 없 다. 진정한 회복은 꿈을 회복하는 것이다. 

섬기고 나누는 삶의 꿈을 갖는 것
성공적인 삶의 기준은 무엇일까? 좋은 대학을 나와서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 좋은 집에 살면서 편안하고 명성있는 삶을 사는 것일까? 그렇다면 우리가 동경한다고 하는 예수님의 삶은 실패자의 삶이다.(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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