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새벽 묵상

상처의 치유

예림의집 2021. 12. 17. 12:42

상처의 치유

 

운전할 때 당신을 앞지르는 운전자, 당신의 성미를 건드리는 친척, 당신을 짜증 나게 만드는 동역자든지 언제나 당신의 삶에서 용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때때로 용서는 인색하게 베풀어지고, 분노는 곧 잊혀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깊은 상처의 뿌리는 널리 퍼지고 고통이 당신의 마음을 단단히 붙잡게 되어, 화해가 점점 어렵게 됨을 보게 됩니다. 용서는 인과관계의 사슬을 끊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으로 당신을 용서하는 사람은 당신이 행한 일의 결과를 그 자신이 떠맡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용서의 본질입니다.

그러므로 용서는 항상 희생을 필요로 합니다. 에베소서 4장 32절에서 말씀하시길,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라고 하였습니다. 용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구원하신 한없는 은혜를 생각할 때, 가장 쉽게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각 사람은 자신이 행한 죄를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자녀에 대한 비할 수 없는 사랑으로 인해 값없이 용서해 주십니다. 그분은 먼저 당신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러고 나서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이 바로 당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용서는 실제적으로 평생 우리의 삶을 유지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가 어느 날 깊이 반성하게 된 이유는, 내가 용서하고 가슴속에 미움으로 남겨두었던 사람이 기회마저 남겨두지 않고 이 땅에서 사라졌을 때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 중에는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도, 내가 상처를 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용서가 없다면, 우리는 정말 상처투성이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 상처를 치유하는 유일한 길은 용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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