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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핵심 진리 28-죄 없으신 예수님​

예림의집 2021. 11. 16. 11:16

기독교의 핵심 진리 28-죄 없으신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가 없으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본이 될 뿐 아니라 우리의 구원을 위한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흠 없는 어린양"이 아니었다면 그 누구의 구원도 이룰 수 없을뿐더러 그 자신도 구원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흠과 티가 없는 성결한 분이요(베드로전서 1:29), 온유하시고 거짓과 허물이 없으신 분으로서(이사야 53:9; 누가복음 23:25; 베드로전서 2:21-23) 만민의 죄를 지시고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리신 하나님의 어린양이십니다(요한복음 1:36). 예수님께 죄가 없으시다는 사실에는 두 가지 면이 있습니다.

소극적인 면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죄로부터 자유로웠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거룩한 법을 단 한 번도 어기지 않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례를 받으시고, 세례를 받으시고,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셨습니다. 한편 적극적인 면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에 복종하기 원하셔서 아버지의 듯을 행하는 데 헌신하셨다는 것입니다.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요한복음 2:17)라는 말씀과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한복음 4:34)라는 말씀이 그것을 증언합니다.

반면, 예수 그리스도께 죄가 없으시다는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히브리서 4장 15절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할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도한 야고보서 1장 14-15절,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지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이러한 욕망은 그 본질상 이미 죄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도 이러한 욕망을 갖고 계셨다면, 그분도 역시 우리와 같은 죄인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4장에서 사탄의 세 가지 유혹을 거절하셨던 예수님을 볼 때 그분에게는 개인적 욕망이 없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직 우리의 구원의 목적을 위해 십자가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한 희생 제물이 되실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죄가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구속의 두 가지 측면을 요구합니다. 즉 예수님이 우리의 대리인이 되셔서 우리 죄에 대한 형벌을 받으셔야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을 완성하셔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의를 보장해 주셔야만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완전한 자로서 불완전한 우리를 위해, 죄 없는 자로서 죄인인 우리를 위해 죽으셨을 뿐 아니라 끝까지 순종하심으로 우리의 구원에 필요했던, 완전한 순조의 의의 삶을 사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믿는 것 외에는 그 어떤 구원의 길은 없습니다. 요즘 구원의 길이, 천국에 이르는 길이 다른 곳에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유튜브나 카톡 등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서 주변에 널려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혹되지 마십시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원이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