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핵심 진리 25-예수님의 신성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믿는 믿음은 그리스도인에게 필수적인 것일 뿐 아니라 신약의 그리스도 복음에서 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고 왜곡시키면서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직면해왔습니다. 주후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에서 교회는 이단 아리우스파에 맞서 예수님이 "독생하셨으며 피조되지 않으셨고 그 신적 속성은 본질적으로 아버지와 동일하다(homo ousios)"라고 선언했습니다. 이 공의회의 선언은 교회적으로, 교리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니케아 공의회>는 325년,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아리우스파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교리를 정리하기 위해 비티니아(오늘날의 터키) 니케아에서 동서 교회들이 모인 회의입니다. 이 회의로 4명의 아리우스파가 파문당했고 부활제의 시기, 이단자에 대한 세례, 속죄 및 사제 제도 등도 제정했습니다. 이러한 확언은 삼위의 제2위이신 분이 하나님 아버지와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선언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그리스도의 "존재"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고백은 신약성경에 나타난 다양한 증거로부터 유추된 것입니다.
성육신한 말씀이신 그리스도는 피조물보다 선재하실 뿐 아니라 영원하십니다. 그리스도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가 곧 하나님이십니다(요한복음 1:1-3). 신약성경의 또 다른 곳에서도, 예수님을 일컬을 때 하나님에 대한 용어와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주"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빌립보서 2:9-11). 인자이신 ㅇ수님은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선언하셨으며(마가복음 2:28), 죄를 사할 권세를 갖고 계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가복음 2:1-12). 또 "영광의 주"로 불리셨습니다(야고보서 2:1).
도마는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한복음 20:28)라고 고백한 것처럼 기꺼이 경배를 받으십니다. 또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한다"라고 말하였으며(골로새 2:9), 예수님이 천사보다 높으신 분이라는 것은 히브리서에서 계속 반복되는 주제입니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나는...이다!"라는 말씀도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심을 증거합니다. 주후 5세기, <칼케돈 공의회>에서는 예수님이 "참사람이시며 참하나님"이시라고 선언했습니다. 인간이시며 신이신 예수님의 두 가지 속성에는 혼합, 합동, 분리, 불일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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