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실직한 루찌라 성도
반다윗 교회의 개척 멤버로 교회를 성실히 섬기던 루찌라 성도가 코로나로 인해 작년 11월에 실직을 했습니다. 남편은 관광객을 상대로 차량 운행을 했었는데 손님이 뚝 끊기면서 할부로 산 봉고 차비도 매달 내지 못하며 힘들게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루찌라 성도는 처음에 물건을 조금씩 떼어다가 팔기도 했지만 잘 팔리지 않아 두 달 전부터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습니다. 가정 형편의 어려움으로 주일 성수 하는데 시험이 있었지만 함께 기도하고 이겨내며 예전과 다름없이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남편이 믿음이 없어 교회나 하나님을 무시하는 말로 루찌라 성도를 힘들게 하지만 믿음의 싸움을 잘 싸우고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남편을 비롯해서 불신자인 이웃들에게 본이 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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