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정교회를 말하다

초대교회는 어떤 모습이었을까?①

예림의집 2021. 10. 15. 13:05

초대교회는 어떤 모습이었을까?①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가정교회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리스도인들은 신자들의 모임에서 정확히 무엇을 했을까요? 그들은 공동체로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당시 초대교회 대부분의 가정교회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핵심사항은 무엇이었을까요? 이번 주제는 초대교회 공동체의 모임 형식을 먼저 검토한 후 가정교회를 특징짓는 여러 요소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닮아야 하고 닮을 수 있는 초대교회 정신과 특징 요소들을 지금 이 시대 가정교회에 어떻게 가져올 것인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교회 모임의 원칙으로 "다 함께 참여하고 서로에게 배운다."입니다. 1세기 교회 모임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들은 예배 중심, 은사 중심, 전도 중심 또는 가르침 중심이었을까요? 우리는 이런 질문들에 답할 수 있습니다. 교회 모임의 형식과 목적에 대한 명료한 지침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자들의 모임에 대한 실황중계식의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성경의 몇몇 본문에서 우리는 교회 운영의 두 가지 주요 원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참여와 상호작용"입니다. 참여는 모든 사람이 모임에 무엇인가를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수의 적극적 참여자가 수동적인 구경꾼들을 이끌면서 진행되는 형식보다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재능을 사용하면서 차명할 수 있는 기회와 그에 대한 책임을 나누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신자들이 모이는 목적과 특징에 대해 매우 길게 얘기한 다음, 성령이 인도하시고 참여자들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모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했습니다.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고전 14:26).

바울은 좀 더 자세한 은사들의 목록을 제시합니다. 그런 모습은 공동제가 계속될수록 더욱 활발하게 나타났을 것입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고전 12:7-10).

상호작용은 모임 중에 사람들이 서로에게 배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명의 지도자와 성도들 사이의 관계가 주가 되지 않고, 각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함께 모일 때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함께 모일 때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서로"라는 용어로 나타납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엡 5:19-2).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5). 초대교회의 모임은 일종의 영적인 "저녁식사 파티"와 같아서 모든 사람마다 무엇인가를 가져오면 다른 사람들은 거기서 유익을 얻습니다. 신약성경 형태의 교회 모임은 각 사람에게 그들의 경험을 나누거나 가르치거나 예언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과 같은 영적 선물을 활용할 기회를 줍니다. 한 사람만의 쇼라든지 일방통행식 대화, 또는 형식적인 예식 대신 모든 사람의 영적 은사가 발휘되는 자연스럽고 참여 지향적인 모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