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7장 4절
"내가 누울 때면 말하기를 언제나 일어날까, 언제나 밤이 갈까 하며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구나"
욥의 절규는 믿음 없는 절망과 원망의 소리로 들립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욥은 지금 결사적으로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다. 그의 절규는 전통적이고 신학적인 대답에 어설피 타협하지 않고, 극심한 고통을 날것 그대로 버텨 내면서 하나님의 답을 듣고야 말겠다는 결연한 믿음의 외침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도 그렇게 치열하셨습니다. 지금도 피땀 흘리듯 치열하게 기도할 일이 내 안에, 그리고 세상에 참 많습니다. 졸 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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