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증거-예수님의 부활
하나님은 의심 잘하는 우리 인간의 약점을 너무 잘 아시기 때문에 결국 결정적 증거인 과학적 증거, 역사적 증거를 주셨습니다. 바로 역사상 실제로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습니다. 죽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부활하셨습니다. 당신은 이것을 믿을 수 있나요? 예수님은 살아계실 때 미리 자신의 부활을 거론했지만,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신 지 3일 만에 부활하셨고 이를 직접 본 제자들은 비로소 부활을 믿게 되었습니다.
부활로써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입증하셨습니다. 20세기 후반에 어떤 사람이 이 부활이 거짓임을 입증해 보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영국의 저널리스트 프랭크 모리슨이란 사람으로 기독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부활의 허구성을 증명하려고 시도했습니다. 3년여에 걸쳐 모든 자료를 모으며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 성경의 모순을 파헤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후에 그는 "누가 돌을 옮겼는가?"란 책을 저술하여 부활을 확증했습니다. 그는 이 책의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진술했습니다. 그의 이야기에 집중해 볼까요?
"이 책은 사실적 힘에 의해 처음 시도했던 내용을 포기하고 다른 것을 쓰게 된 내적 이야기 즉 하나의 고백록입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예수님 일생의 마지막 7일을 철저하게 연구한 결과 부활이야말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확실한 여사적 사건이란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그는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프랭크 모리슨은 부활이 참일 수밖에 없는 증거를 여러 가지로 살펴보았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그렇게 철저히 안식일을 지키던 유대인들이 안식일 대신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전까지 유대인들은 율법에 따라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를 안식일로 정해 철저히 지켰으며, 심지어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런 배경에서 일요일은 주의 날로 정해 안식일로 지킨 것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안식 후 첫날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여 모이기 시작한 데서 연유합니다. 목숨을 걸고 안식일을 지키던 유대인들이 AD 32년경부터 주일을 지키게 된 점이 부활의 첫째 증거입니다. 둘째 증거는 교회라는 공동체가 방생했다는 사실입니다. 당시 예루살렘을 시작하여 소아시아와 마케도니아에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대표적으로 로마, 에베소, 안디옥, 고린도 빌립보 등의 큰 도시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곳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구원을 주셨다는 사실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교회를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사람들이 모여 교회라는 공동체가 형성된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께서 구세주 이심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셋째 증거는, 신약 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기록입니다. 누군가는 이것을 순환 논리라고 반박할지 모르지만 성경은 1세기경에 기록되었는데 그 시기는 예수님의 부활을 목도한
수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하던 때였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만난 사람들이 구체적으로 거론되어 있습니다. 만일 이 문서가 거짓이라면 어떻게 그 문서를 믿고 초대 교인들의 순교까지 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이런 주장을 한다고 합시다. "박정희 대통령은 죽지 않았다! 그는 죽었다가 살아났다. 그는 신이다!" 당신은 이 말을 믿을 수 있나요? 그 말이 사실이 되려면 죽은 박정희 대통령이 다시 살아난 모습을 본 증인이 있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직접 만난 자들은 부활이 참이라고 주장할 수 있었고,
이에 따른 증거도 제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넷째 증거는 로마 황제들의 엄청난 핍박 속에서도 기독교가 끈질기게 살아남았다는 것입니다. 네로 황제가 기독교를 박해할 때 많은 사람들이 이 신앙 때문에 죽었는데 그들 대부분이 유대인이었습니다.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은 안식일 대신 주의 날을 기억하여 주일을 지켰으며, 자기 동네 유대 땅에서 살았던 한 인물 예수를 메시아(구세주)라고 고백하며 죽어갔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온갖 핍박 속에서도 신앙을 위해 목숨을 내놓은 상황에서 로마 제국은 어쩔 수 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기독교를 핍박한 로마는 기독교에 정복당한 셈입니다. 당시 대표적인 "10대 황제의 박해" 외에도 기독교에 대한 많은 박해가 있었지만,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을 포기하게 하는 데는 모두 실패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부활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다섯째 증거는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 있었다는 사실과 그분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는 사실입니다. 만일 무덤 속에 예수님의 지체가 그대로 있었다면 기독교는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시체를 넣어둔 동굴은 비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사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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