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멀리하는 16가지 이유④
기독교에 대한 오해 그 여덟 번째는, "기독교는 서양 종교이다"라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기독교는 오히려 동양(중동 아시아)에서 시작된 종교입니다. 중동 아시아의 가장 서쪽인 지중의 연한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기독교가 차츰 서양으로 전해졌다가 다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으로 전해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참 진리인가의 여부이지 그 발생지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병에 걸려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데, "이 약 한약에요, 양약이에요?"라고 묻는다면 의사는 "그게 무슨 상관이 있어요. 약 드시고 병 나으면 되죠!"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다음 아홉 번째 오해는 "그리스도인 친구의 생활이 좋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말대로 교회에 다니면서도 아무렇게나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병원 같은 곳입니다. 병원에서 환자를 고치듯이 교회는 죄인들을 모아 놓고 변화시키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 안에는 아직 덜 성숙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교회에서 나쁜 생활을 배운 것이 아니라, 아미 죄의 습관에 깊이 물들어 있다가 교회에 온 후에도 여전히 덜 고쳐진 것입니다. 충분한 영정 무장이 이루어지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에는 그런 부족한 사람도 있지만 존경할 만한 사람도 함께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 번째 오해는 "죄가 너무 많이 지금은 교회에 나가지 못하지만 차차 정리되면 나가겠다."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나는 신장, 폐가 엉망인 데다 고혈압과 당뇨 등 온갖 병이 있어!" "뭐! 그럼 당장 병원에 가야지!" "아니, 몸이 나으면 차차 가야지.." 몸이 아프면 빨리 병원에 가야 하듯 죄가 많은 인간은 얼렁 하나님께로, 교회로 가는 것이 마땅합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기회가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독교가 죄인인 인간에게 너무 높은 수준의 삶을 요구하며 사람들을 좌절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사람의 약함을 도우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에 대한 오해 열한 번째는 "술, 담배를 끊어야 하기 때문에 교회에 못 나가겠다."라는 것입니다. 술, 담배가 전도를 거절하는 변명이 아니라 기독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진정한 이유라면 술과 담배를 계속하면서도 우선 교회에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기독교는 당신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지, 우선 술, 담배부터 끊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 단정한 생활을 하려는 마음이 생길 때 술, 담배 문제를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술과 담배를 멀리하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열두 번째 오해는 "왜 선악과를 만들었나?"입니다.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 이 질문을 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이 문제는 간단하게 답하기는 어렵습니다. 먼저 이 문제에 답하기 위해선 적어도 다음 두 가지가 전제되어야 해요. 첫째는, 하나님이 계신지를 아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누가 만든 거지?" "하나님!"
둘째, 그분이 계시다면 그분의 성품이 어떠한지를 알 대 이 문제에 대한 설명이 가능합니다. "그분이 무슨 의도로 이걸 만드신 거지?" 결론부터 말한다면, 살아계신 하나님이 인간에게 자발적 의지를 주시는 기준으로 선악과가 "필연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후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선악과는 죄의 출발점이란 면에서 우리들에게 부정적으로 각인되어 있지만,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그분의 권리를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은혜의 지표인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을 수도 안 먹을 수도 있는 선택권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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