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대적하는 세력의 최후

주님을 대적하는 세력의 최후

 

이슬람교 극단주의 무장 세력인 IS가 득세할 때, 그 단체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와 이라크로 건너가는 영국인 수가 계속 늘어나 충격을 던졌었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IS가 미화된 탓에 이슬람 전사가 되겠다고 집을 나서는 사례가 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왜 살인을 가르치고 자살 폭탄 테러로 내모는 집단에 동참한 걸까요? 주된 원인은 IS가 자신들을 영웅적인 존재인 것처럼 가장해, 사회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을 모집했기 때문입니다. 왕따를 당하던 사람, 상처를 입은 사람, 삶에 실패한 사람들이 IS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나 IS의 실체를 알고 보면 영웅적 행동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미국과 그에 동조하는 서방 국가 및 동맹국을 대상으로 무자비한 테러를 저질러 수많은 인명을 살상했습니다.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심어 주기 위해 잔인하고 자극적인 방법으로 테러를 자행하고 자신들의 뜻에 반하는 활동을 하는 이들을 납치해 참수형을 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IS가 위세를 떨치는 나라에서는 수백만 명의 국민이 거주지를 잃고 난민으로 전락하는 등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것이 이슬람교 극단주의 무장 세력인 IS의 실체입니다.

이슬람교도들은 거짓된 신을 믿기에 자신이 속는 줄도 모르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헛된 일에 인생을 바칩니다. IS에 자폭 테러단은 악명을 높이고 있는데, 그들이 스스로의 목숨을 버리는 이유는 그것이 자신의 종교에 대한 최대의 영예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면 아주 작은 틈으로도 원수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증오와 원망을 버리고 그리스도께서 걸으셨던 평화와 사랑의 길을 택해야 합니다. 온 세계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그분을 대적하는 자를 공의로 심판하시는 전능자임을 기억합시다!(이시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