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66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7. 21. 14:42

예림의집 2366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걸치려는 사람..


세상과 하나님 양쪽에 걸치려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결정적인 순간에는 십자가가 아닌 세상을 택하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내려놓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 일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우상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것은 사탄의 올무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사탄의 올무를 벗어나는 방법은 사탄이 요구하는 것과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불행해질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합니다. 우리 반대로 하나님을 신뢰하면 불행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냅시다!

 

한절 묵상

시편 12편 1절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경건한 자(히, 하시드)"는 "결코 끊어지거나 실패하지 않는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steadfast love. 히, 헤세드)"를 나타내는 사람을, "충실한 자(히, 에무님)"는 "하나님의 언약에 신실한(faithful) 사람"을 뜻합니다. 경건한 자와 충실한 자는 거짓과 비열함이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드러내는 빛과 소금이요, 공동체와 사회를 든든히 지탱하는 저력입니다. "여호와여, 이 땅에 경건하고 충실한 주의 종들이 끊어지지 않도록 도우소서!"

 

예림가족 이야기

왜 내가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암은 사람을 겸손히 낮추게 하는 하나님의 도구일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사람이 감기에 걸렸다고 해서 창조주 하나님께 매달리겠습니까? 하지만, 암에 걸렸을 때는 상황이 다릅니다. 병이 들어 옴짝달싹 못할 때, 인간의 한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극한의 상황이 역설적으로 축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과연, 암이 어떻게 축복일 수 있을까요? 제가 처음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던 날, 치료실로 내려가는 계단 입구 벽에는 액자 하나가 걸려 있었습니다. 다음의 성구가 적힌 액자였습니다.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로마서 5:3). 저는 이 내용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환난이 인내를 부르고 결국 소망을 이룬단 말입니까? 차디찬 기계 위에 누워 절망 속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러한 환난 가운데서 무슨 소망을 얻게 된다는 말입니까? 하지만, 하나님은 결국 5년이 지난 지금 저에게 환난 가운데서도 즐거움을 알게 하시고 인내하게 하시며 소망을 갖게 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기적이란 것을 전혀 믿지 않았습니다. 
노력하는 사람만이 기적 같은 현실을 만들어내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노력으로도 되지 않는 일이 있다"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나는 마음속으로 계속 부르짖었습니다. "왜 내가 암에 걸렸을까? 왜 하필 나인가?" 그런데 어느 순간, 마음 깊은 곳에서 다른 생각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왜 내가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러니 저의 암 재발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항암치료가 거듭될수록 제 입에서는 저절로 "하나님!"이라는 말이 흘러나왔습니다.(이희대 박사) 

그렇습니다. 이미 들어서 아시겠지만, 소설가 최인호 씨는 5년간의 암 투병 끝에 "삶의 진실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그도 투병 초기에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었다."라고 합니다. 삶의 진실을 깨닫기 위해서 우리가 일부러 암에 걸릴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암에 걸리지 않아도 "삶의 진실을 깨닫기 위한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요즘 제 주위에 부쩍 암에 걸리신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장인어른도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고통스럽고 험난한 투병 속에서도 하나님을 깊이 만나시길 축복합니다!

 

단장 칼럼

위대한 사명: 개인 간증을 준비하라!


첫 만남의 기회를 영적인 대화로 이끌려면 무엇을 말해야 할까요? 이를 위해서 준비작업이 필요합니다. 먼저 당신이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울 사도가 했던 복음전도 방법이었습니다. 아래의 소개된 성경 구절들을 찾아 읽고, 바울이 전도에 대해 말하는 방법과 내용을 적어봅시다. 사도행전 22장이나 26장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22장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3-5절, 19-20절이 그리스도인이 디기 전의 바울의 삶, 6-16절이 바울이 그리스도인이 된 것, 21절이 그리스도인이 된 후의 바울의 삶입니다.
26장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4-11절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 바울의 삶, 12-16절이 바울이 그리스도인이 됨, 19, 20절이 그리스도인이 된 후의 바울의 삶입니다.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베드로후서 3:15)라고 베드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 준비가 안되었다면, 바울의 본을 따라 준비하기 바랍니다. 당신의 간증을 쉬운 이야기로 말하면서도 그것이 능력 있는 메시지로 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길 바랍니다.
개인 간증을 준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당신의 간증을 나누는 것을 가장 가치 있는 일로 여기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것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개인 간증 준비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둘째, "나"를 사용하여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 종교적인 언어를 피하고 쉬운 말로 표현하십시오. 넷째,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삶을 나눌 때는 당신이 느꼈던 필요에 대해 이야기하십시오. 예를 들면 두려움, 외로움 그리고 방황했던 이야기를 하십시오.
그러나 당신의 죄의 구체적인 면은 이야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섯째, "어떻게"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게 되었는지를 설명할 때는 먼저 복음의 핵심을 간단하고 정확하게 말하십시오. 제가 이전 칼럼에서 말한 복음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요소들을 기억하십시오. 바로, 하나님의 계획(요한복음 10:10), 인간의 문제(로마서 3:23), 하나님의 지료 방법(로마서 5:8), 인간의 반응(요한복음 1:12)입니다. 여섯째, 예수님을 영접한 후의 삶을 나눌 때는 "그리스도인이 된 가장 큰 유익은 제가 영원토록 하나님과 함께 산다는 확신입니다!"와 같은 말로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해서 듣는 사람들이 당신의 삶에 대해 궁금해하고 질문할 여지를 남깁니다. 일곱째, 그렇다고 아무런 문제도 없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여덟째, 간단명료하게 준비합니다. 10분 정도 분량이면 충분합니다. 이 간증은 당신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에 관한 짧고 간단한 이야기인 것을 잊지 마십시오. 이 간증은 더 깊은 대화와 토록을 위한 시작이므로 간단하고 쉬워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이 간증을 통해 당신과 대화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심어주고, 계속 대화할 수 있도록 궁금증을 갖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아홉째, 성령님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찾아오신 근본적인 이유는 이처럼 믿지 않는 자들에게 먼저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한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가슴에 박아두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위의 상황들을 염두에 두고 당신 개인의 간증 준비를 시작해 보십시오. 내일은 개인 간증 준비에 꼭 필요한 요점을 적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Q.T.

더욱 의지할 사랑의 주님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시편 13편 1-6절).


함께 읽은 본문에서 다윗은 언제까지 자신을 잊으시고, 얼굴을 숨기겠느냐고 하나님께 탄원합니다. 종일 근심하는 그는 사망의 잠을 잘까 두려워하며, 원수가 이겼다고 기뻐하지 않도록 주님이 응답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고 구원의 기쁨을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어느 때까지 계속될지 알 수 없는, 영원할 것만 같은 고난은 시편 기자를 두렵고 지치게 합니다. 불러도 응답 없는 하나님의 긴 침묵은 그를 절망하게 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을 향한 간구를 멈추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을 믿고 찬양합니다.


탄식의 기도(1-2절).
절망스럽고 괴로운 상황에서 하나님이 안 계시는 듯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어느 때까지"라는 의문형으로 하나님께 자신의 고통을 호소합니다. 탄식의 시편에는 "언제까지, 어찌하여"라는 의문형이 많습니다. 자기가 "왜" 고통을 받은 지, "언제까지" 고통을 견뎌야 하는지 하나님 앞에 탄식하며 아뢰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자기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 근심하며 날마다 고통 속에 사는 반면, 원수는 자기 위에 높이 서서 성공을 자랑한다고 탄식합니다. 오늘날의 시대상과 동일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자기 마음의 절망과 비탄에 잠긴 심정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이는 불신에 기초한 원망이 아닌 신뢰에 기초한 탄식 기도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당하는 고난과 역경, 불합리함과 불공평함을 마음속에 묻어두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우리의 속상한 마음을 하나님께 탄식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탄식을 분명히 들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가장 적당한 때에 제일 좋은 방법으로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 험한 생활을 살아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잊으시거나 버리신 것 같은 때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할지 묵상합시다.


신뢰의 기도(3-6절).
그리스도인은 절망과 괴로움 속에서 "나의 하나님"을 부르며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다윗은 3절,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라고 부르며 하나님께 친밀감을 표현합니다. "나의 눈을 밝히소서"는 건강의 회복을 기원한 것입니다. "사망의 잠을 잘까 두렵다"라는 표현에서 그가 실제 죽음을 앞에 놓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간구를 멈추지 않습니다. 자신을 잊지 말아 달라고, 더는 숨지 마시고 은혜의 빛을 비추어 달라고 하나님 아버지께 간절히 부르짖습니다.
또한 그는 원수가 이겼다고 자랑할까, 자기가 흔들릴 때 대적이 기뻐할까 두려워합니다. 시편 기자와 대적의 관계는 욥과 친구들의 관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욥과의 논쟁에서 친구들은 욥이 당하는 고난을 죄 때문이라 비난함으로 욥의 고통을 더했습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고통 중에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사랑과 구원을 신뢰하며 그분을 향한 찬양을 약속합니다. 찬양은 잘 될 때 즐거울 때만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을 의지할 때, 주의 구원을 믿으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통 중에도 주님의 사랑을 더욱 의지하고 인내하도록 합시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축을 지경으로 힘든 우리를 주님이 외면하시고 잊으신 것 같아 마음이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대적은 우리가 흔들리는 것을 기뻐하겠지만, 우리는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주님의 영원한 사랑을 의지하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우리에게 은혜 베푸실 주님을 기대하며 찬양합니다. 다윗의 탄식과 같이 우리의 어려움과 막막함을 주님께 아뢰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해 주심을 신뢰하고, 늘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태복음 6:9-13).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신 예수님, 오늘도 간절하게 구하는 것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우리 자신을 세우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기도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좇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시며 기도를 가르쳐 주셨으니, 주님의 기도로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기도를 간구함으로써 기도를 바르게 배우게 하시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불러 첫째 간구를 바르게 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기도해야 될 대상이 하나님이심을 배웁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누구에게 기도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엘로힘", 곧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여호와", 스스로 계신 하나님입니다. 끝으로 "주",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왕의 권세와 권위를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를 해야 딜 분이시라고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 무릎을 꿇을 때마다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 스스로 계신 하나님,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버지가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첫 간구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음을 간구하라고 하셨습니까? 예수님을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그의 삶이 하나님 중심이 어어야 한다고 깨닫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에게 삶의 중심은 우리 자신이었습니다. 그러했던 우리가 천국 백성이 되었으니 하나님께서 우리의 중심이 되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살의 의미가 되기를 간구하게 하시옵소서. 이어서, 우리의 소원은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라고 간구하는 것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간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여야 함을 믿습니다. 이렇게 간구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우리가 이렇게 기도했다고 해서 우리의 간구가 마쳐졌다고 결코 생각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마음을 드려 입술로 기도했으니, 이제는 몸으로 간구를 잇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빌었던 그대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해지도록 힘써야 한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오해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은 스스로 거룩하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거룩하게 한다고 해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을 오직 의지하게 하시고, 가까이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자녀로 칭찬을 받는 삶을 살아 하나님의 영광을 제일의 소원으로 삼게 하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함이 우리에게 참 기쁨이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