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38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6. 11. 15:09

예림의집 2338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하나님과 교제를..


날씨가 궂을 때 산책을 가 보세요. 이슬비나 장맛비, 진흙탕을 겁내지 마세요. 사랑을 잃어버렸을 때, 일자리를 잃었을 때, 사고로 자동차가 완전히 망가졌을 때, 평생 모은 돈을 다 날려 버렸을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이별 통보를 받았을 때에도 당신을 떠나지 않고 위로하며, 지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세요. 당신이 당한 모든 곤경. 예를 들어, 실망, 실패, 질병, 실연, 죽음을 혼자서 감당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동행하심을 항상 마음에 두시기 바랍니다.

 

한절 묵상

시편 9편 19, 20절


"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 (셀라)"


사람의 삶은 인생(人生)이고 하나님의 생명은 영생(永生)입니다. 영생 앞에서는 천년의 세월도 밤의 한순간일 뿐이며 인생은 티끌로 돌아갈 운명입니다(시편 90:3 ,4). 그래서 인생은 결코 영생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인생은 하나님 심판의 대상일 뿐입니다. 인생은 죄인이기에 하나님 영광에 이르지 못하며(로마서 3:23) 하나님 영광을 욕되게 합니다(4:2).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것은 자신이 인생임을 깨닫고 영생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


인터뷰도 없이 비자까지 받았는데, 이번에는 종합 진찰이 말썽이었습니다. 진찰서 소견에 해외여행에는 지장 없음이라고 써야 하는데, 의사가 곤란하다는 투로 말했습니다. “눈이 안 보이는데, 지장이 없다는 게 말이 되어야 말이죠!” 그 순간, 저는 재치를 발휘했습니다. “그러면, 시각장애 외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고 써 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험난하고도 힘들었던 저의 유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제가 장애인의 인권이나 복지를 위해서 불평등한 법과 싸우고자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눈이 불편한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그저 제 꿈을 이루기 위하여 싸웠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한참 후에야, 하나님께서 저를 통하여 한국의 장애인들을 위하여 크게 역사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영어실력이 뛰어나더라도 처음 외국에 나와서 공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양손에 가방 하나씩 들고, 단돈 2백 달러를 주머니에 넣은 채 아내와 단둘이 미국에 도착했을 때는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저는 굳게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통하여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드러내실 거라는 사실을..
하나님께서는 저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항상 제가 필요로 할 때 구원의 손길을 보내주셨고, 인간 천사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는 저의 장애를 ‘저 자신만의 축복이 아니라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를 축복의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하여 만남 하나하나를 계획하고 미리 준비해놓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나를.. 앞이 보이지 않았던 나를..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불빛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강영우 박사)


아시다시피, 강영우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입니다. 그리고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 정부의 정책차관보를 역임했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건강한 몸으로도 해외 유학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시각장애인으로 유학을 가서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런데, 강 박사는 "그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안에서 이루어진 일이었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엡 1:11).

 

단장 칼럼

충성의 기반은 믿음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신앙생활을 한다고 무조건 주님께 충성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충성은 오직 믿음에서 나옵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가까이 부르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그 뿌리가 있습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충성에는 성실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신실"입니다. 성실은 맡은 것을 정성껏 감당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신실은 상황이 어려워서 맡은 책임을 다하기 어려울 때에도 끝까지 온갖 노력을 다하는 일입니다.
심지어 신실은 상대방이 약속을 깨뜨릴지라도 자기 책임을 다합니다. 충성에는 순종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복종"입니다. 순종은 좋아하는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합니다. 그러나 복종은 하기 싫고 부담스러운 일조차 자발적으로 행합니다. 야곱은 요셉에게 부담스러운 심부름을 시킵니다. 자신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형들에게 혼자 다녀오라는 심부름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요셉은 즐거이 복종했습니다. 어린 나아에 혼자서 먼 길을 여행하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아버지의 명령에 충성을 다했습니다. 억울하게 노예로 팔려간 후에도 요셉의 태도는 한결같았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로 사는 동안 모든 노력을 다했습니다. 좋은 자리든 나쁜 자리든,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상관하지 않고 온 힘을 다했습니다.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후에도 여전히 온갖 노력을 다했습니다. 원치 않는 상황이 펼쳐져도 요셉은 전혀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온 힘을 다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나온 충성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충성은 어떻습니까? 삶의 현장 속에서 "하나님이 나를 이 자리로 보내셨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분의 뜻을 이루려고 모든 노력을 쏟고 있습니까? 그분의 뜻을 이루려고 모든 노력을 쏟고 있습니까? 가정에서는 어떻습니까? 직장에서는 어떻습니까? 교회에서는 어떻습니까? 이 나라와 민족 가운데서는 어떻습니까?
주의 뜻을 따르기 어려운 상황과 환경 앞에 놓이더라도, 요셉처럼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행하신 일들을 기대하며 온 힘을 쏟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뜻이 우리의 삶과 이 땅 위에 이루어지기를 소망합시다. 사람의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갑시다. 그 가치를 세상 것에서 찾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땅에서 가장 귀한 가치는 바로 하나님의 통로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향한 그 뜨거운 사랑의 열정, 세상에 전하는 복음의 통로로 살아갑시다.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어 하는 우리의 마음이 바로 충성입니다!

 

오늘의 Q.T.

억울한 약자를 위해 악인을 징벌하소서!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그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그에게 미치지 못하오니 그는 그의 모든 대적들을 멸시하며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그가 마을 구석진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의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나이다 사자가 자기의 굴에 엎드림 같이 그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당겨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그가 구푸려 엎드리니 그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가련한 자들이 넘어지나이다 그가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의 얼굴을 가리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니 이방 나라들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시편 10편 1-18절).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느냐고 탄식합니다. 악인이 교만한 얼굴로 가련한 자를 압박하며 하나님이 없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악이 무엇인지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입증됩니다. 모든 악인은 하나같이 하나님 앞에 불손하며 적대적입니다. 탐욕 부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교만한 얼굴로 "하나님이 불의를 바로잡지 않으신다"라고 비아냥댑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호언장담합니다. 그는 감찰하시는 하나님께 악인의 팔을 꺾으시길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악인에 대한 서술(1-11절).
하나님은 그분의 때가 차기까지 악인들의 악행을 허용하시고 침묵하십니다. 시편 기자는 악한 자가 가련한 자를 괴롭히는데, 어찌하여 하나님이 가만히 계시느냐며 탄식합니다. 그는 악인의 행태를 3절에서 11절을 통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악인은 탐욕을 자랑하면서 하나님이 없으니 감찰하는 이도 없다며 하나님을 모독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멀어서, 또는 높아서 자신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악인의 입과 혀는 저주, 거짓, 포악, 잔해, 죄악으로 가득합니다.
그들이 악인일 수밖에 없고, 또한 악인이 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 없음"은 모든 악의 근본 원인입니다. 은밀한 곳에서 죄 없는 자를 죽이는 행동은 숨어 있다가 먹잇감을 덮치는 사자와도 같습니다. 사람이 악을 행함에 담대한 이유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알지 못한 채, 하나님이 영원히 감찰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것을 잊고 하는 행동들은 없는지 스스로 자신의 삶을 살펴보시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간구(12-18절).
시편 기자는 탄식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개입을 요청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12절, "일어나옵소서,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재앙과 원한을 돌아보시고 맡아 주시기에 외로운 자가 주님을 의지한다고 고백합니다. 이런 신뢰 속에서 그는 악한 자의 팔. 즉, 세력을 꺾어 악을 없애 달라고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이방 나라들을 공의로 심판하시는 "영원한 왕"이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포함한 모든 피조물들을 공의로 판단하시는 분이십니다.
17절, 개역개정 성경에 "겸손한 자"로 번역된 단어는 "불쌍한 자"로 번역해야 합니다. 주님은 불쌍한 자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 마음을 견고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심하게 감찰하시고 고아와 압제당하는 자들이 이 땅에서 더는 위협받지 않고 살게 하십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당하는 억울한 핍박과 고난을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본문의 시편 기자처럼 하나님께 탄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 된 우리들의 탄원을 기뻐 들으시며 갚아주실 것입니다. 악인이 만연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공의의 통치를 확신하면 살아갑시다!


"억울한 약자를 위해 악인을 징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악인의 길은 견고해 보이고, 하나님은 너무 멀리 계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 탄원하게 하시옵소서.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을 악인의 팔을 꺾으시고 겸손한 자를 도우실 것임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악인이 만연한 이 세상에서 늘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연약하고 온갖 고난과 시험의 폭풍우가 몰아칠 때에 우리의 산성이시요, 안식처 되시는 주님께 피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편 103:1).


우리의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외인일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하나님의 친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그리스도의 것이라 선언해 주시면서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라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한 날을 시작하면서 우리가 할 일이 있다면 깨닫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하루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라고 시간을 주신 하나님을 영원히 찬송하게 하시옵소서.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며 나아가오니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우리에게도 옛 신앙인들이 원하였던 대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향해 "여호와를 송축하라!"라고 외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영혼, 몸이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함께 하나님 자녀로 지내는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것을 꿈꾸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은 온 땅에서 영광을 받으셔야 함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올려드리는 우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알기 전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세상이 우리의 관심이었습니다. 세상 것을 즐거워하고 그것들로부터 기쁨을 찾았었습니다.
먹고 지내는 것, 입고 살아가는 것, 누리면서 과시하는 것이 우리의 전부였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천국을 맛보게 하시고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가 먹고 살아가는 것을 구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서의 삶은 하나님께서 책임을 져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는 오직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아버지이신 것을 모르면 우리는 불안에 젖어 땅의 것을 구하며 살 것입니다. 그렇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우리가 받아 누리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리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이렇게 지내고 있음을 인정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겠다고 결단하게 하시옵소서.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하지 못함을 알게 하시고, 하늘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령에 찬양이 샘솟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살아가기 위해서 분주하지만 순간, 순간에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던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함이 우리에게 찬양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우리가 입을 벌린다면 첫소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헤아림과 고백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기억함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하루를 끝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손짓이 크게 보이게 하시옵소서. 오늘을 지내면서 우리가 경험하게 되는 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더 크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아무리 찬양을 드려도 못 다 드릴 노래를 부르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오늘은 전심으로 주님을 찬송하며 영원히 주님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는 매일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