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영적전쟁

성령 충만

예림의집 2021. 5. 9. 19:32

성령 충만

 

시편 기자는 다음과 같이 예언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시편 110:1). 그 예언대로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았습니다(사도행전 2:23). 이는 오순절에 성령께서 제자들이 갈보리 십자가의 승리를 선포할 수 있도록 기름 부어 세우신 것입니다. 십자가 위에서 성취된 사역은 인류를 위한 완전한 구속이었고 이 구속은 온 세상의 죄를 사하려 이루어진 것입니다. 십자가 위에서 성취된 사역은 인류를 위한 완전한 구속이었고 이 구속은 온 세상의 죄를 사하려 이루어진 것입니다. 결국 십자가 때문에 사탄은 세상을 지배하는 군주의 자리에서 쫓겨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세상에 오셔서 자신의 생명을 제물로 드려서 인간의 원수를 정복하시고 하늘에 오르신 예수님은 영원한 성령을 보내셔서 정욕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깨우치고 승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 섬길 자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즉 자유 의지를 지닌 채 사탄의 나라에서 나와 주님의 나라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십자가 때문에 사탄은 세상을 지배하는 군주의 자리에서 쫓겨날 수박에 없었습니다. 이 세상에 오셔서 자신의 생명을 제물로 드려서 인간의 원수를 정복하시고 하늘에 하늘에 오르신 예수님은 영원한 성령을 보내셔서 정욕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깨우치고 승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 섬길 자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즉 자유 의지를 지닌 채 사탄의 나라에서 나와 주님의 나라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갈보리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주님의 다스림을 선택했다면, 이제 우리는 십자가의 죽음으로 주님과 연합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둠의 권세에서 해방되어 그리스도의 나라로 옮겨지게 됩니다. 이처럼 십자가는 그리스도인이 어둠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빛 가운데 들어가도록 이끕니다. 성령은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므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본보기가 되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탄에 대한 승리를 선포하려면 이를 맡을 일꾼들이 필요하므로 오순절 예비된 성도들은 십자가의 승리를 선포하기 전에, 함께 모여 약속하신 성령을 온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사도행전 2:1-4). 성령을 기다리던 성도들에게 권능이 임하자 이들은 세상에 나아갈 갈보리 십자가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령으로 영광을 받으신 주님은 제자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 하셨습니다(마가복음 16:20). 제자들의 임무는 그리스도께서 70명의 전도자들에게 말씀하실 때 이미 예고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누가복음 10:18,19).

이는 하늘에 오르신 뒤에 주님이 전하신 말씀에서도 분명히 드러납니다.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사도행전 26:16-18). 오순절 이후에 사도들의 활동 속에서도 성령의 권능이 어떻게 발휘되었는지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한 예로 빌립 집사의 사역으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사도행전 8:7). 또 사도 바울을 괴롭히던 귀신 들린 여종이 바울 일행을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선포하는 자들이라고 소리 높여 외친 일도 있었습니다.(사도행전 16: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