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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 2288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4. 2. 15:08

예림의집 2288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고난주간: 금요일-수모의 날


오늘은 고난주간 금요일 수모의 날입니다. 뱀 새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께서 가룟 유다의 배반으로 잡히시어 공회 앞에서 재판을 받으시고, 유대 총독 빌라도의 심문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신 날입니다. 마태복음 27장 31-50절을 읽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과연 누구 때문이며 누굴 위한 죽음인지 가슴 깊이 새기며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한절 묵상

마태복음 27장 40절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마귀는 마태복음 4장 3절에서 40일을 금식하신 예수님께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돌로 떡을 만들라고 시험합니다. 마귀의 유혹은 예수님을 위한 것처럼 보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도 지나가는 자들이 마귀와 똑같이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라고 시험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예수님은 거부하십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은 자기 유익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묵묵히 십자가 죽음을 감내하십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저의 결심은 단호했습니다. “이제부터 돈은 제가 벌게요. 누가 벌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우리 가족이 잘 살면 됐지. 당신이 성실하게 일한 덕분에 지금까지 큰 어려움 없이 살아왔잖아요. 앞으로는 당신 몸 먼저 생각해요!” 저는 남편을 설득했습니다. 남편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눠지고 싶었습니다. 때마침, 결혼 전까지 일한 회사에서 경력 직원을 구해서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력단절로 힘들어하는데 감사했습니다.
저는 출산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전보다 더 열심히 일했습니다. 지금껏 남편이 그랬듯이, 저 역시 나약하지 않은, 든든한 배우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퇴근 후에는 남편을 도와 집안일을 거들었습니다. 육아와 살림을 맡은 남편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문득 첫째를 출산했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모든 것이 서툴고 힘들어서 산후우울증이 찾아온 시기에 저를 지탱해 준 것은 남편의 따스한 배려였습니다.
그는 퇴근 후에도, 지친 몸으로 어김없이 집안일을 거들고, 잠들기 전까지 아이를 도맡아 주었습니다. 미안해하는 저에게 남편은 말했습니다. “아프리카에 이런 속담이 있어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은 더 없는 기쁨이자 행복입니다. 저는 남편의 환한 웃음을 보면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가족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나아가 가족이 함께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시길 바랍니다.(이지수)


그렇습니다. 인도의 성자로 알려진 ‘썬다싱’이 어느 추운 날에 친구와 함께 길을 가던 중, 길가에 쓰러져 죽어가고 있는 사람을 발견합니다. 친구는 “저 사람을 살리려다가 우리도 함께 죽는다.”면서 먼저 가버렸습니다. 하지만, 썬다싱은 그를 둘러업고 가게 되었는데, 가던 중 동사 직전에 있던 사람이 몸이 녹아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얼마쯤 가던 중 동사(凍死) 한 사람을 발견했는데, 그는 바로 혼자 살겠다고 갔던 그 사람이었습니다. 부부가 함께 살다 보면..

 

단장 칼럼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고..


제육 시에서 제구 시까지, 그러니까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온 땅에 어둠이 임했습니다. 도대체 이 어둠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성경을 비 신화화해야 한다는 사람들은 일식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식이 세 시간 동안 지속될 리는 없습니다.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성경 속에서 어둠은 악이 지배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표현입니다. 또 하나님의 고통을 드러내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고통은 하나님의 진노이기도 하며, 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기도 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어가는 아들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죄인 된 우리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주님의 십자가는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며 진노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것입니다. 율법의 저주를 받아 죽어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구원하시려는 계획입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3장 13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하나님은 인류에게 쏟아부어야 할 모든 죄를 예수님께 쏟아부었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입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어둠 아래 계십니다. 우리에게 참 소망과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이제부터 우리의 죄는 주님의 것이고, 우리의 고통도 주님의 것이고, 우리의 어둠도 주님의 것입니다. 죄 대신 화관을, 고통 대신 찬송을, 어둠 대신 빛을 허락하셨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이는 아람어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입니다. 우리는 이 외침을 왜곡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에 대해 원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너무나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외침을 "아버지! 아들을 죽일 만큼 왜 그렇게 죄인들을 사랑하십니까?"로 읽어야 합니다. 죄인인 우리가 들을 때 이 외침은 심장을 멎게 합니다. "나 같은 죄인이 감히 하나님의 아들과 맞바꿀 만큼 가치가 있는가?"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우리의 마음을 알았는지 로마서 8장 32절에서 이렇게 선언합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은 아들을 버리시고 죄인들을 선택했습니다. 어느 누가 자신의 아들을 버리고 죄인을 구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이해와 생각을 초월하십니다. 우리 주님 역시 자신을 죽임으로 모든 사람을 살리셨습니다. 철저히 자신의 이익과 평안만을 갈구하는 사람과 다르게 주님은 오히려 자신을 죽임으로 모두를 살린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서 모든 삶을 마치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그러자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막는 것이며, 하나님의 거처와 인간의 거처를 구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죽으심으로 아무나, 어느 때나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무리 죄 많은 인간들도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은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성소의 휘장은 예수님의 몸과 생명입니다. 그 몸과 생명을 찢으시고, 하나님과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진정한 샬롬의 주인이시며, 화평의 주관자입니다.
오늘은 갈보리 언덕에서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그날 그 시간에 우리도 거기에 서 있습니다.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봅시다. 어둠이 임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이고, 심판입니다. 그러나 그 진노와 심판을 사람이 아닌 당신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쏟아부었습니다. 죽음의 사자가 아들의 피를 보고 그를 믿는 자들을 비켜갑니다. 그 피로 우리는 하나님께 직접 나아갑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서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그 사랑, 어찌 표현하며, 그 은혜, 어찌 다 찬양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갈보리의 그 사랑을 감사하며 나아갑시다.


 

오늘의 Q.T.

죄 사함의 구세주, 하나님의 아들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예수를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마태복음 27:45-56).


45절, 제육시, 제구시는 각각 정오와 오후 3시를 가리킵니다. 48절의 해면은 바위 밑에 서식하는 해양 동물로, 햇볕에 말리면 스펀지처럼 미세한 구멍들이 생겨 수분을 잘 빨아드립니다. 51절, 휘장은 여러 폭의 천으로 이어서 만든 막입니다. 휘장으로 지성소와 성소를 구분하였습니다. 어둠이 제육시부터 계속되더니 제구시쯤에 예수님이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외친 후 돌아가십니다.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지고, 땅이 진동하며, 죽은 성도들이 무덤에서 살아납니다. 예수님을 지키던 이들과 백부장은 두려워하며 예수님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45-53절).
인류의 죄 사함에는 하나님 아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습니다. 46절,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외침은 인류의 모든 죄악을 담당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절규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가장 친밀한 관계에 있지만 철저히 버림받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모든 저주를 받으시고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 하셨습니다(갈라디아서 3:13).
성경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더불어 일어난 놀라운 일들을 기록합니다.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진 것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갈 길이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무덤들이 열리고 죽은 자들이 살아난 현상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장차 많은 사람이 구원과 회복을 얻게 됨을 현재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신 후에 일어난 일들은 하나하나 우리에게 적용되는 것이기에 다시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값진 희생을 묵상합시다.


백부장의 고백(54-56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일어난 현상은 그분이 어떤 분인지 명확하게 보여 줍니다. 로마 군인들은 온 땅에 임한 흑암과 지진 등을 보며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십자가 처형을 관장한 로마 백부장은 두려움을 넘어 54절,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는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은 이방인의 입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분명히 선언하게 하십니다. 진정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님을 섬기며 따른 많은 여인도 멀리서 그 현장을 지켜보며 십자가 죽음의 증인이 됩니다. 뜻밖의 인물에게서 참된 신앙 고백을 이끌어 내시고, 또 여인들을 증인 삼으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은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가 패배라고 느끼고 실패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 또한 방편으로 삼으셔서 그 뜻을 이루십니다. 우리가 믿음 영적 싸움에서 두려움에 머무는 것과 진실한 신앙 고백을 하는 것은 어떤 차이를 가져올지 깊이 묵상합시다.


"인류의 죄를 위하여 최악의 고통을 당하신 주님, 참혹한 십자가에 몸을 찢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내신 그 은혜를 날마다 되새기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과 회복이 아버지 하나님께 철저히 버림받으신 예수님의 고통을 통해 주어진 것임을 기억하고, 우리의 죄를 낱낱이 십자가에 못 박게 하옵소서. 앞으로 계속되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하게 하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고난주간 기도문⑤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마태복음 27:50-54).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 오늘 거룩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마음을 다하여 기도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입니다. 세상을 품에 안으신 그 사랑을 오늘도 깊이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그 놀라운 사건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주님의 고통이 우리를 위한 것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희생으로 열린 구원의 길을 걷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는 지난 한 주간 주님의 행적을 따라가며 깊이 묵상함으로 그 사랑에 감동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것을 아셨기에 더욱 진중하게 한 걸은 한 걸음 죽음을 향해 다가가는 주님의 모습을 볼 때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 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진 이 새 생명을 주님을 위하여 살게 하시고, 모든 삶의 목표가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때때로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아집과 고집으로 살아갑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아님을 잘 알기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성령님의 인도에 순종하게 하시어,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펼쳐놓으신 은혜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하여 더욱 주님을 닮게 하시고,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는 영적 전쟁이 점점 심해 가는 말세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그 십자가를 늘 가슴에 품고, 예수님의 이름을 꼭 붙잡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이 영적 전쟁에서 참고 견디어 이겨내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사오니 주님의 권능으로 우리를 연단하셔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세워 주시옵소서. 앞으로의 영적 전쟁과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일에 우리를 사용해 주시고, 전심을 다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부활을 알기에, 주님의 고난까지도 감사하며 은혜로 받을 수 있사오나 아직도 이 땅에는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더욱더 알아감으로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일에 우리의 삶을 드리길 원합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하여 언제 어느 때 주님이 들어 쓰실 때, 최선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쓰이게 하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