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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 228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4. 1. 14:03

예림의집 2287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고난주간: 목요일-준비의 날


오늘은 고난주간 목요일 준비의 날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유월절 식사를 하시면서 성만찬을 제정하시고 고별설교, 중보기도, 세족식이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26장 17-25절을 읽고 묵상하시고, 최후의 만찬에 참여한 제자들의 심정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으므로 속죄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의 삶이 어떠해야 할지 깊이 묵상합시다.

 

한절 묵상

마태복음 27장 14, 17절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바라바는 "아버지의 아들"이란 뜻이며, 어떤 사본은 "바라바라 하는 예수"로 기록합니다. 이는 인간의 아들로 태어나 폭력을 통해 구원과 해방을 이루려는 자를 의미합니다. 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세상 죄를 지고 가면서도 조용히 도수장에 끌려가는 어린양 같은 구원자십니다(이사야 53:7). 구원은 결코 무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만 의지하고 바라볼 때 죄 사함과 구원의 역사를 맛보게 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잠시 멈추어, 호흡을 고른 다음..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오늘 해야 하는 일이 뭐지?"라는 생각을 습관적으로 했습니다. 해야 하는 일이라는 행위에만 집중하면, 그 일을 해내기는 하겠지만, 그 일이 자기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발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즉,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는 알아도, 그 일을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무엇이 충족되는지에 대해서는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을 잃고 사는 미라 같은 삶입니다.
이런 의무적인 마지못해서 하게 되는 삶의 태도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할 수 있습니다.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안하다는 말을 의무적으로 하거나, 고맙다는 말을 형식적으로 하게 되고, 심지어 사랑한다는 말조차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상대방이 “나 오늘 힘들어!”라고 말했을 때, 이미 그 말을 여러 번 들었다면, 그 말은 듣기 싫은 말이 되어버립니다.
그럴 경우, “또 그 소리냐? 너만 힘드냐?”라고, 자신도 모르게 대꾸합니다. 그러니까, 좀 깊이 생각하고 하는 말이 아니고, 자신도 모르게 하는 말이, 지금 우리가 나누는 대화가 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상대방으로부터 어떤 말을 들었을 때, 잠시 멈추어, 호흡을 고른 다음, 호기심을 가지고 생각한 후에 대화에 응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대화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관계를 맺을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박재연)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툼의 원인은 대부분 말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생겨났을 겁니다. 저는 지금까지 말실수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그 결과, 엉뚱한 오해를 사기도 하고, 수많은 사람에게 상처도 많이 주었습니다. 박 소장은 "잠시 멈추어 호흡을 고른 다음에 하라"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급한 성격부터 고치는 것이 관건인 듯싶습니다.

 

단장 칼럼

섬김의 사람..


주님께서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는 세족식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이 교훈은 주님께서 하신 최후의 행동 교훈이기에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시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면 얼마나 낭비가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무슨 일을 잘 시작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작한 것을 잘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성숙한 신앙인은 시작과 끝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 낮은 곳을 향하여 내려가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거룩한 꿈과 비전을 세워 전진하고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꿈과 비전을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시작도 잘해야 하지만 마무리도 잘해야 합니다. 그런데 마무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마지막 순간에 무엇을 남기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사 가고 난 다음에 과태료 영수증만 수북이 남으면 안 됩니다. 더 나아가서 주위에 사는 이웃으로부터 그 사람 이사 가서 정말 속 시원하다는 소리를 들으면 안 됩니다. 이 시간 후에 정말 아쉽다는 소리를 듣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디에 가든지 앓던 이가 되지 마시고 항상 건강한 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처음을 잘하는 것은 성공에 꼭 필요한 조건이지만, 마지막을 잘하는 것은 행복에 꼭 필요한 조건이라는 생각입니다. 만약 그 말이 맞는다면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를 잘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마지막 때에 침착하게 종말을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무리를 잘 준비한 사람은 마지막이 되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주님의 마지막을 얼마나 잘 마무리하십니까? 주님은 스스로 세상을 떠날 때가 된 것을 아셨습니다. 그런데 침착하게 평소처럼 가르침을 행하십니다.
돌아가실 때가 온 것을 아신 주님께서 어떤 태도를 취하셨습니까?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가룟 유다처럼 주님의 품을 떠나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분 안에 있는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도 누군가를 사랑할 때 끝까지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기 사람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면 사랑의 노력을 포기합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고 의지입니다. 예수님의 본은 제자가 선생님의 발을 씻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으로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것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이 가르쳐 주는 섬김은 세상적인 섬김과는 다릅니다. 약한 자가 강한 자를 섬기는 것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섬기는 것이기에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섬길 때 이처럼 차원 높은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발을 씻는 것을 언뜻 생각해 보십시오. 섬김의 원리를 모르면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러한 수치를 영광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위대한 분이고, 우리도 그것을 닮아 가야 합니다. 불신앙이 수치를 발견하는 그곳에서 신앙은 항상 영광을 발견합니다.
교만이 수치를 느끼는 그곳에서 겸손은 항상 영광을 느낍니다. 이 놀라운 역설의 은총은 주님을 온전히 믿는 자의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을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입니까? 이 시간 주님을 한 번 진실하게 쳐다보십시오. 주님은 태양이지만 겸손한 촛불이 되셨습니다. 여러분! 살아가면서 정말 위대한 것은 소박한 데에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요한복음 13장 14절 말씀을 보면 주님은 선생님으로서 발을 씻기시면서 너희들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최대한 양보하며 사십시오. 꽃처럼 대접받기만 좋아하지 말고 꿀벌처럼 대접하며 사십시오.

 

오늘의 Q.T.

십자가에 못 박히신 만왕의 왕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거기 앉아 지키더라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이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마태복음 27-27-44).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27절의 "관정"은 로마 총독의 관저를 말합니다. 28절의 "홍포"는 고대에 홍색 염료로 물들인 왕의 옷으로, 신성함을 상징합니다.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님께 홍포를 입히고 가시관을 씌워 희롱한 후 예수님을 끌고 나갑니다. 골고다에 이르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 패를 붙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과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향해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자기를 구원하고 내려오라며 조롱합니다.


로마 군인들의 조롱(27-31절).
유대인에게 버림받으신 예수님은 이방인들로부터도 조롱과 멸시를 당하십니다. 이방인인 로마 군인들은 잠시 후면 십자가에서 죽게 될 유대인 죄수에게 조롱조의 즉위식을 거행합니다.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자주색 망토를 입힙니다. 가시 면류관을 머리에 씌우고 오른손에 갈대를 쥐여줍니다. 그런 후 무릎을 꿇고 "만세, 유대인의 왕!"이라며 희롱합니다. 예수님께 침을 뱉고 갈대로 머리를 칩니다. 예수님은 이 모든 조롱을 묵묵히 감당하십니다(이사야 50:6).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씀이 합당하신 만왕의 왕이 우리의 죄 사함을 위해 멸시와 천대를 당하십니다. 무지하고 완악한 인간과 그들을 인내와 사랑으로 품으시는 예수님이 대조됩니다. 로마 군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는 데 사용한 물품들은 비록 예수님을 조롱하려는 의도로 쓰였지만, 결과적으로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심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힘이 있지만 자기방어를 하시지 않으시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바로 십자가를 지기 위하심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32-44절).
인류의 죄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이는 죄 없으신 하나님뿐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마귀의 시험 중 하나는 "네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입증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라며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도 이 시험은 계속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40절,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 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라며 조롱합니다.
사람들은 고난 당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인류 구원을 향한 하나님 뜻에 죽기까지 순종하십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이 수치를 당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수치가 굴러가게 된 구원의 현장입니다. 지금도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을 희롱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무엇 때문에 기독교를, 예수님을 그렇게 대할까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듯한 괴로운 상황에서 우리의 말과 행실을 어떠해야 할지 묵상합시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온갖 모욕과 조롱을 당하신 주님, 참을 수 없는 수치와 조롱 속에서도 하나님 뜻을 신뢰하며 묵묵히 순종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믿음을 비웃는 세상에서 때론 무기력하게 보일지라도 주님이 걸으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꿋꿋이 걸어가게 하옵소서. 사탄이 세상 곳곳에 심어 놓은 암초들을 잘 극복하게 하시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무장시켜 주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고난주간 기도문④


구원의 주님! 주님의 수난으로 저희가 새 생명을 얻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고난의 쓴잔을 받지 않으셨더라면 저희들은 여전히 죄의 종노릇 하며 마귀의 자식으로 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 대신 주님이 질고를 지시고 징벌을 받으시고 찔림과 상함을 받으셨기에, 저희가 나음을 입었고 죄를 사함 받고 구원을 소유한 축복된 자녀로 살게 되었음을 믿나이다. 십자가에 달리셨던 주님을 기억하고, 주님의 그 위대하신 사랑 앞에 늘 감격하며 주님을 사모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고난의 쓴 잔을 받으신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호산나, 호산나, 외치며 주님을 찬양하던 무리들이 결국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배반자들이 되었듯이, 오늘 저희들도 주님을 찬양하던 입술로 주님을 부인하고 저주하는 일이 생길까 두렵습니다. 오, 주님! 저희 속에 있는 죄악의 쓴 뿌리들을 제거시켜 주시고, 주님을 위해 아낌없이 향유를 부은 마리아처럼, 온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구속을 위해 보혈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주님의 피 묻은 십자가를 언제나 사랑하게 하시옵고, 주님께서 받으셨던 고난의 쓴잔을 이제 저희가 받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도 종교적인 겉치레들로만 가득 찬 외식하는 교회가 되지 말게 하시옵고, 진정으로 주님의 이름을 드높이고 죄악의 사슬을 풀어 생명과 자유를 주신 주님을 힘껏 찬양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시고 속히 극복되게 하시옵소서.
경제가 어려워 삶에 고달파하는 사람들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어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정치와 사회가 안정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히 북한의 핵무기 보유로 인해 불안해진 한반도를 위기에서 건져주시고 분단된 이 민족이 속히 통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스스로 버리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갈 길 몰라 방황하는 심령들이 자유와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오신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천국 복음이 임함으로 주님의 복된 소식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며 몸을 드려 순종하는 주의 종들과 성도들에게 주께서 주시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예배드리는 그곳이 교회가 되게 하시며, 주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평화와 구원의 왕이신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하루 동안 주님의 고난과 교훈을 묵상하며 감사하고, 그 존귀한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증거하게 하옵소서. 오직 구원은 주님께만 있음을 높이 그리고 널리 선포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