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시며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
하니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을 최고의 모습으로 나타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계실 동안 완전한 인간과 완전한 하나님으로 그의 생애를 사셨습니다. 수 세기에 걸쳐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인격체 속에 신성과 인성의 두 본성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데 갈등을 해왔습니다. 신학적으로 이 문제를 다룰 때에 한편에서는 예수의 인성을 축소시키고 신성을 확대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인성을 확대시키고 신성을 축소시켰습니다.
예수님의 인성을 축소시킨 사람들은 예수를 사람의 모습으로 변장한 하나님으로 보았습니다. 예수는 마치 사람인 것처럼 보고 행동했으며 그렇게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진실로 그는 인간 존재의 한계와 문제에 종속되지 않았습니다. 이 같은 견해는 우리의 모든 부족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하며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리라는 것을 거의 믿을 수 없는, 냉정하고도 우리와 멀리 떨어져 게시는 예수상을 낳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사랑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인성을 확대한 자들은 예수님을 다른 사람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 자로 보았습니다. 예수는 귀인 또는 슈퍼스타가 되었고, 한때는 한 유명한 영화배우에 의해 "살아있는 인형"으로 묘사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예수는 우리가 가장 존경하는 자들에게 명령할 수 없을 만큼 지나치게 인간적이 되어 버렸습니다. 예수님의 참된 성품에 대한 서로 일치된 곡해는 예수를 남성의 화신 또는 여성의 화신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들은 신이신 하나님이 인성을 품으신 사랑을 간과한 것입니다.
역사를 통해 볼 때 예수의 여성적 특징이 자주 강조되었는데, 그는 온유하고 차분히 말씀하셨으며 친절한 사람이었으며 퍼진 국수 가락처럼 줏대가 약한 자로 이야기되곤 했습니다. 이런 견해에 대한 반동은 예수를 남성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유혹을 받게 되는데, 그는 거칠고 힘이 세며 힐문하며 사람들의 강력한 지도자였다고 말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모든 인간은 약간이 차이가 있지만, 남자든 여자든 모든 성품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감정적인 면을 더 살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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