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붙든 부부
어느 잡지에 세 살배기 아이와 태어난 지 두 달밖에 안 된 아이를 데리고 사는 콧스 부부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실질을 했습니다. 그날 벌어 그날 사는 사람들이라 모아 둔 돈이라고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부부는 밤마다 성경을 펴 놓고 읽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손잡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위기에 건져 주세요. 남편에게 직장을 주세요."
그러던 중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부부는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붙들었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 뜻을 따르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부부는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붙잡았습니다.
그렇게 넉 달이 지난 후 남편은 신발 파는 가게에 취직이 되었고, 부부는 남편이 받아 온 첫 월급을 앞에 놓고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평범한 이야기지만 실직 같은 고난은 언제든 겪을 수 있는 일이기에 너무나 감동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신실하신 분입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선포하십시오. 상상하지도 못했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체험할 것입니다(옥한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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