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표현하지 않는 아내를 위한 도움말⑤​

예림의집 2020. 12. 22. 13:26

표현하지 않는 아내를 위한 도움말⑤

바울이 에베소서 5장에서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때, 그는 복종하는 문제보다 사랑을 더 강조했습니다. 부부 관계에서 동기가 되는 힘은 사랑이어야 합니다. 에릭 시설의 소설 <러브 스토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사랑은 결코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입니다. 복종적인 아내의 증후군은 비슷한 감정인 "사랑은 결코 아내가 남편에게 요구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나는 이 말들을 둘 다 찬성하지 않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미안하다는 것을 행동으로도 나타내며 말로도 나타내야 합니다. 즉 "미안해요"라고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아내들은 남편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남편들에게 가끔 요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편들은 아내들에게 그렇게 해야 합니다. 결혼한 부부 사이에 성숙한 사랑이 있을 때 그들은 둘 다 관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할 것입니다. 관계에 대한 책임을 지는 커다란 역할은 요구를 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바로잡을 책임이 있듯이 아내는 남편을 바로잡을 책임이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자기감정을 더 많이 전달하도록 남편에게 도전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모범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가 남편과 함께 감정을 나누는 것처럼 남편도 자기와 함께 감정을 나누도록 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내도 덩달아 표현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리지 말고 남편도 표현해 줄 것을 남편에게 주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공격적인 것과 주장하는 것을 구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공격적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즉 다른 사람을 누르고 자기의 고집을 내세우는 행동입니다. 그러나 주장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권리와 함께 다른 사람의 권리도 존중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누르는 것이 아니고 "나도 역시 권리가 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부부 관계에서 기대하는 것만큼 남편이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표현하지 않게 된 아내는 남편과 풍성하고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해야 합니다. 그녀는 포기하게 되는 유혹과 굴복하게 되는 유혹 두 가지에 다 저항해야 합니다. 그녀는 관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결론을 내리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