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신앙의 위인들은..
은아~!
모든 신앙의 위인들은
한결 같이
'배려'의 삶을 산 사람들이었단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게 먼저 선택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배려'해 주었어.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창 13:9)
아브라함에게는
자신보다 롯을 먼저 생각해주는
따듯한 마음이 있었어..
그리고 사도 바울도
약한 자들의 눈높이를 맞추어주며
'배려'해 주었잖아..
"믿음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약한 사람들을 얻으려고
약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고전 9:22, 새번역)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얻게 하려는
그 사랑 때문에,
바울은
약한 사람들 앞에서
자신도 약한 사람이 된 거야..
참 멋지지 않니?
그런데 이러한 '배려의 삶'은
아무나 살 수가 없어..
큰 마음을 가진 자만이
'배려의 삶'을 살아낼 수 있단다.
만일 ‘배려’의 삶을 살고 있다면
그는 이미 큰마음을 가진 큰 사람이지만,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소인배가 분명해.
은아~!
사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가장 위대한 힘이
바로 '배려'가 아닐까?
자신을 '배려'하고,
이웃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배려'하는 하는 자가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란다.
지금 이 사회를 보면
‘배려’라고는 찾아보기가 어려워. ㅜ
서로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 났잖아.
오로지 ‘너 죽고 나 살자’..라는
슬로건만 있는 것 같아.
하지만 말이다,,
‘너 죽고 나 사는 방법’은 없어.
그런 방법은 하나님이
허락해 주시지 않으셨단다.
지금은 배려의 마음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할 때잖아.
하지만 누구든지
배려하는 자로 살아갈 수 있어.
이기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돼.
은아~!
너의 배려지수는 어느 정도니?
만일 배려지수가 낮다면
더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 할거야.
오늘도 잘 살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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