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남편을 도울 수 있을까?
아내는 남편이 변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먼저 아내는 그런 상황이 운명적인 것이 되지 않도록 단단히 자신에게 다짐해 두어야 합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남자들이란 다 그런 거란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결혼해보니 그녀의 남편은 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세월이 갈수록 남자들은 여자들처럼 자기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한 어머니의 말이 전적으로 옳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그녀는 표현하지 않는 남편과 그냥 그렇게 살기로 포기해 버립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아내는 "저는 당신 일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정말 알고 싶어요. 당신은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도 안 하셨죠?"와 같은 말을 함으로써 남편이 얼마나 자기감정을 꼭 닫아두었던가 하는 것을 깨닫게 해줄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아내들이 남편들의 생업에 대하여 모호한 개념을 가지고 있는가를 생각하면 놀라운 일입니다.
또는 "당신은 어렸을 때의 일을 한 번도 말씀해 주지 않았어요"라고 말해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표현하지 않는 남성을 돕기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때 도전적으로나 비난하는 어조로 요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남편에 관한 것을 진정으로 알고 싶어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아내들이 정말 그러리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아내들이여! 이제 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질문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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