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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도와주기..!

예림의집 2020. 12. 1. 14:29

남편 도와주기..!

 

남편이 기분 좋게 생각하는 분야(그의 젊은 시절, 일, 취)부터 시작하여 그런 것에 대하여 어떻게 느꼈으며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를 물어보면 점점 쉽게 더 개방적인 대화로 남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자기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를 말하는 것은 꽤 쉬운 일입니다. 그다음 단계로 그 일을 즐거워하고 있는가 아니면 싫증을 내고 있는가를 말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두 사람 간의 의사소통의 실마리가 됩니다 비슷한 예로, 그는 매일 오후 수업을 마친 후에 축구를 하곤 했다는 것을 쉽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축구를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비참함을 느꼈다던가 아니면 골대 앞에서 패스를 받았을 때의 긴박감을 표현한다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운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실마리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때때로 아내가 이런 직접적인 화제를 가지고 남편에게 시도해볼 것을 제안합니다. 만약 남편이 "나는 내 일에 관심 없어요"라고 일축해 버린다고 해도 다시 한번 시도해 보십시오. "그렇지만 당신 요즈음 침울하게 보여요. 당신 하는 일이 당신을 괴롭히지나 않나 걱정이 되는군요." 그래도 여전히 말을 하지 않으면 더 이상 강요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