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과] 예수님의 승천과 함께하심

[제6과] 예수님의 승천과 함께하심

 

[말씀 읽기] 사도행전 1:9-11

[달달 말씀] 사도행전 1: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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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①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이 대목은 사도신경의 절정입니다. 태어나자마자 고난을 받으시고 그렇게 고난 가운데 사시다가 결국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 장사 후에는 지옥에까지 내려가셨던 예수님이 하늘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른 편에 앉아 계십니다. 이는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것과 우리를 살피신다는 것입니다.

 

②육체로 계시고, 다시 오실 예수님(동영상)

여기서 동영상을 한 편 보기로 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조금 어려울 듯도 한데, 한 번 보고 제가 설명을 하면 이해하기가 쉬워질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 육체로 계십니다. 왜냐고요? 본문 사도행전 1장 9-1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육체를 가지신 그 상태로 올라가셨기 때문입니다. 천사들도 예수님이 가신 그대로(육체) 다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11절). 

 

③역사적이고 우주적인 예수님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철저히 한 인간으로 살아가신 역사 속의 예수일 뿐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신 우주적인 분입니다. 우주적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그 구원이 어디에서든, 모든 피조물들에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만 구원하시려고 오신 분이 아니라 전 우주를 회복시키고, 새롭게 하러 오신 분이십니다.

 

④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쉬고 계실까요? 아닙니다. 예수님은 쉬시려고 승천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또 다른 사역을 감당하시고자 승천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첫째로,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십니다. 둘째로, 우리를 위하여 중보기도하십니다. 중보기도란 우리의 필요와 어려움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