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속으로..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서는 아이들에게 사람들과의 관계 속으로 들어가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가르치시기 이전에 우리에게 먼저 행하셨던 일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말뿐만 아니라 삶을 통해서 우리를 가르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삶은 그의 말씀에 권위를 부여했습니다. 이 점이 바로 예수님의 가르침이 당시 다른 선생들의 가르침과 다른 점이었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이 가르치셨던 내용의 대부분이 완전히 새로운 가르침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주님의 삶이 그분의 가르침을 특별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원리가 기독교 교육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기독교 교육이 진부하고 지루한 이유는 교육 내용 때문이 아니라 그것과 동떨어진 삶 때문입니다. 반대로 가르침과 일치하는 삶은 배우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쁘게 그 가르침을 실천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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