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강한별

변화 받는 비결

예림의집 2020. 6. 16. 13:07

변화 받는 비결

 

"당신은 무엇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십니까?"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천국에 가기 위해서지요"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어떻습니까? 이것이 과연 올바른 대답일런지요?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가 이 세상을 떠나 천국에 가게 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천국에 대한 소망 속에서 기뻐할 수 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신앙생활의 목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의 열매를 맺고 사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주변에는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면서, 그 말씀을 진리로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이처럼 믿는다 하면서도 그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는 사람을 우리는 진정으로 믿는 사람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믿는다는 이름은 가졌지만, 여전히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 사람인지를 구별하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그 사람의 삶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순종하는 사람은 성령의 열매인 사랑의 마음을 선물로 받아 그의 생각과 가치관과 삶이 변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려 했던 삶이 변해 사랑을 주는 삶으로 바뀝니다. 또한 가장 최고의 사랑인 복음을 주면서 이웃의 믿지 않는 사람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일을 열매로 맺습니다. 이처럼 이웃을 사랑하고 주님의 제자로 삼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지요.

저희 컴파스 멤버스의 회원으로 동참하신분들 중 저희들이 보내드린 가정 책자를 읽고 그 말씀대로 순종한 결과, 먼저 자신이 변하고, 자신의 변한 모습을 보면서 남편과 온 가족이 변하는 기적을 체험한 분들의 간증을 듣게 될 때, 우리는 그 변화를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30년간 신앙생활을 해오면서도 언어폭력의 습관을 고치지 못해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던 남편이 '말 때문에 받은 상처를 치유하라'는 책을 읽고, 그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변화받은 이야기, 아빠와의 갈등 때문에 우울증으로 고통받던 딸이 대학 졸업 후 시작한 교직 생활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괴로움 속에 빠져있을 때, 스토미라는 책을 통해 상처를 고침받고 아빠와의 관계를 회복한 이야기 등. 

오늘도 잘못된 가정 때문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변화의 선물을 풍성히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그칠 줄을 모릅니다. 성경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받으라는 명령을 주시는데 그것은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순종할 수 있음을 아시기에 주신 명령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순종함으로 변화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변화받은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주님의 제자로 삼는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임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언제나 그리스도인>라고 하는 한 권의 귀중한 책을 권해드립니다.

 

'†찬양 사역† > 강한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 하비 오스왈드  (0) 2020.06.24
당신의 생각을 점검하라  (0) 2020.06.18
사랑과 존경  (0) 2020.06.15
서로 꺼려 하는 부부  (0) 2020.06.12
가서 눈을 씻어라  (0) 202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