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대상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믿음의 수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라는 말은 종종 우리의 회개와 믿음이 깊이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예수님이 아니라 자신을 구원자로 미묘하게 내세우는 것이다.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믿음의 크기가 아니라 믿음의 대상이다." - 팀 켈러의 [복음으로 세우는 센터처치] 중에서..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 놓치는 것이 인생의 주어가 나의 행위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구원받기 위해 더 큰 믿음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자칫 행위적인 것으로 흘러갑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우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우리 믿음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ε♡з하나님께로..ε♡з > 그리스도인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한 예배 (0) | 2020.07.01 |
---|---|
일상의 복 (0) | 2020.06.19 |
나는 하나님의 성품을 믿는다 (0) | 2020.06.08 |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0) | 2020.06.05 |
끝나지 않는 고통은 없다 (0) | 2020.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