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믿음으로' 견뎌 낼 이유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믿음이 있어도 '왜 하나님은 고난과 고통을 세상에 두시는 것인지'가 궁금하기 마련입니다. C. S. 루이스가 <영광의 무게>라는 제목의 강연을 할 때 본문으로 삼았다는 고린도후서 4장 16-18절은 이 질문과 관련해 두 가지를 알려 줍니다. 첫째, 환난이 영광을 이루어 준다는 것입니다.
둘째, 환난에 믿음을 지켜 얻게 될 그 영광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영광은 천국에 관한 것입니다. 영광을 뜻하는 히브리어 '카보드'의 일차적 뜻은 '무게(weight)'입니다. 무거워서 흔들리지 않는 것이 영광입니다 천국이 우리에게 궁극적인 영광이 되는 것은 그곳이 흔들리지 않는 낙원이기 때문입니다.
그 영광의 천국은 이 땅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의 무게를 끝까지 감당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로즈메리, 체리 세이지, 레몬 버베나 같은 허브는 겉보기에 특별하지 않지만, 툭 치면 좋은 향을 냅니다. 고난과 고통이 올 때 믿음의 좋은 향을 내는 성도가 영광의 천국에 들어갑니다. 고난과 고통이 없다면, 천국에 가는 길도 막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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