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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을 때

예림의집 2020. 5. 15. 18:57

이해할 수 없을 때


그렇기 때문에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계십니다. 들어보세요.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시편 135:6,7).

자 그러면 요셉의 상황을 생각해 봅시다. 요셉의 형제들은 그를 죽이고자 했지요. 그러다가 이스마엘 살마들을 발견하고는 동생 요셉을 팔아버렸고 요셉의 존재를 깡그리 잊어버리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결코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머지않아 그들은 요셉에게 도움을 청하게 될 테니까요. 하나님은 요셉을 고난 가운데서 건져내셨고 서른의 나이에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삼으셨으며 기근으로부터 온 나라를 구하게 하셨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요셉이 형제들과 재회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세기 50:19,20). 

요셉의 형제들은 왜 그를 미워했던 것입니까? 악한 마음, 분노, 적개심, 원망, 증오, 그리고 이기심 때문이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착하고 순종적인 어린 아들을 그런 사악한 형제들의 손에 맡기셔서 악한 일을 도모하도록 내버려 두셨던 걸까요? 그것은 참으로 부당해 보이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