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믿는 사람과 결혼해도 되나요?
평생 예수님과 교회만 알고 사신 한 권사님에게 딸이 청천벽력 같은 말을 했습니다. 결혼하고 싶은 청년이 생겼는데, 예수님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간신히 마음을 추슬러 만난 청년은 지금부터라도 교회에 다니겠으니 결혼을 허락해 달라 간청했고, 권사님은 100일 새벽 기도회에 나오면 허락하겠다고 했습니다. 50일쯤 계속하다가 늦잠을 자 버린 청년은 처음부터 다시 하겠으니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150일 새벽 기도를 마치고 결혼에 성공한 청년은 그 아들이 대학을 졸업한 지금까지도 새벽 기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분의 실화입니다. '내가 혹은 내 자녀가' 이렇게 결혼하면 좋겠지만 동화처럼 들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안 믿는 사람과 결혼하고 믿음을 잃어버리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안 믿는 가정과 혼사를 맺어도 될까요? 안 믿는 살마과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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