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계속되는 성령의 은사

지금도 계속되는 성령의 은사

개인적으로 나는 방언의 은사를 받았고 치유의 기적도 많이 경험했습니다. 실제로 첫 번째 학파 즉 초대교회에 있었던 은사가 21세기를 사는 지금도 가능하며 신부 된 교회를 만나러 신랑이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될 것임을 확신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나의 이런 신학적 입장은 다음과 같은 주장에 근거한 것입니다.

첫째, 성경 어디에도 성령의 은사가 임시적이라고 말하는 구절은 없습니다. 둘째, 성령의 은사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령의 주권과 능력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나는 주님께서 자신의 몸의 일부를 자르는 일을 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성령의 은사는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이기에 그것을 제거한다는 것은 자신의 몸의 일부를 잘라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셋째, 이런 주장을 하는 신학자들(저를 비롯해서)의 주장이 날조되거나 속인 것이 아니고, 또 오용하거나 악용한 것이 결코 아니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넷째, 하나님께서 오늘날도 행하고 게시는 이적과 기사들은 인간의 합리적인 생각으로는 설명될 수 없고 성경적인 설명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성령의 은사가 끝났다고 주장하는 이 학파가 말하는 '완전'이라는 말은 우리가 주님을 얼굴로 대하여 보고 그분을 닮을 때 비로소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