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것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로마서 12:3-6).
우리는 은혜와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믿음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우리는 그 믿음을 따라 행하고 있을 뿐입니다. 성경적으로 말한다면 교회는 분명히 조직체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일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며 질서 있게 하는데 필요한 조직에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혼동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지만 교회는 자발성의 자유가 허락되어야 하는 생명 있는 유기체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관료적인 조직체 속에서는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신학적인 관점에서 성령의 은사에 관한 주제는 많은 논란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대립되는 두 종류의 주요 학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하나는 성령의 은사가 오늘날의 성도들과 교회에도 주어지고 있고, 주님이 오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성령의 은사가 성경적이지만 이미 중단되어 오늘날의 교회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경우입니다. 두 번째 학파에 속한 사람들은 방언의 은사에 관하여 다소 강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에서 방언의 목적에 관해 언급한 구절은 단지 고린도전서 14:20-22뿐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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