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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선물..

예림의집 2019. 12. 27. 12:14

하늘의 선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로마서 14:17).


바울은 하나님 나라의 교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곳으로 초대합니다. '먹고 마시는 것'은 눈에 보이는 생활이요 교제입니다.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은 보이지 않는 내면의 영역입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한 그루의 나무에게 보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나무 기둥과 나뭇가지가 아니라 땅속 뿌리입니다. 

겉으로 아무리 잘 서 있는 듯해도 뿌리에 문제가 있다면 건강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훨씬 소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성령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이는 교제가 아니라 각 사람 안에 계신 성령 안에서의 교제, 보이지 않는 영성이 훨씬 더 소중합니다.

하나님의 숨결이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 안에는 "의, 평강, 희락"이라는 하늘의 선물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 가지 부르심의 선물을 깨달아 소중히 간직하고 서로에게 나누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 세 가지 선물을 각각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각을 잘 살펴보고 또한 통합해서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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