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교회의 문제..
지극히 선한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 마음인지에 대해 본문은 바울의 편지를 통해서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에 있는 믿음의 공동체가 의견 차이로 대립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그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들은 어던 문제로 서로 등 골리고 있었던 것일까요? 두 가지 문제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음식 문제였습니다. 한편의 사람들은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고,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이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또 한편의 사람들은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모든 음식을 거룩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하나는 특정한 날을 지키는 문제였습니다. 한편의 사람들은 "안식일은 특별한 날이다. 이날은 주님이 구별하신 날이기에 꼭 지켜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의 사람들은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날이 다 주의 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팽팽한 의견 차이로 서로 대립했습니다. 서로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한 그들은 상대방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요? 아마도 삐딱하고 부정적인 눈으로 바라보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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