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순종의 비결

참된 순종의 비결

"그가 아들이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히브리서 5:8).

참된 순종의 비결은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생활로 나아가기까지는 온전히 순종하는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으로부터 지켜주는 것은 오직 우리 속에 계속 내주하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뿐입니다. 불완전한 순종은 항상 불완전한 생활에서 비롯됩니다. 

이러한 불완전한 생활을 논증과 설득을 통해 일깨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논증과 설득은 새로운 생활(하나님의 능력 아래 있음으로써 자연히 완전한 순종을 하게 되는 생활)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일정치 않거나 끊어져 버린 생활이 치료되어, 먼저 온전하고 건강한 생활로 들어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온전한 순종도 가능하게 됩니다. 온전한 순종의 비결은 하나님과 계속 밀접하게 교제하는 것입니다. "그가 아들이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히브리서 5:8). 왜 이런 일이 필요합니까? 이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시는 유익은 무엇일까요? 이 말씀을 잘 들어봅시다. "그가 아들이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히브리서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