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새벽 종소리

스트레스가 정확히 뭘까요?

예림의집 2019. 11. 30. 09:12

스트레스가 정확히 뭘까요?


샬롬! 동짓달 그믐날인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대부분의 의학전문가들이 ‘모든 건강 문제는 이것에서 비롯된다.’라고 동의하는 ‘하나의 원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이 사실은 미국정부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답니다.


애틀랜타질병관리센터는 모든 건강 문제의 90%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스탠퍼드 의대의 ‘브루스 립튼’박사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립튼 박사는 질병의 95% 이상이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정확히 뭘까요? 고지서를 받는 일? 이웃과 다투는 일? 건강에 대한 우려? 그 무엇이든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스트레스라고 말하는 ‘상황에 따른 스트레스’와, 질병과 증상을 유발하는 ‘생리적인 스트레스’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생리적인 스트레스는 신경계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말합니다. 중추신경계는 자동차에 비유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가속페달을 계속 밟으면 결국에는 차가 고장 날 겁니다. 마찬가지로, 브레이크를 계속 밟아도 차가 고장 날 것입니다. 자동차는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적절하고 균형 있게 밟아야 탈이 없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중추신경계도 이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중추신경계는, 가속페달과 브레이크처럼, 두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가속페달은 교감신경(흥분작용)에, 브레이크는 부교감신경(흥분을 가라앉히는 작용)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출처; 힐링코드, 벤 존슨)


결국, ‘주변 상황에 따른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이 관건입니다. 교인이라면 ‘말씀묵상과 기도’로써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을 겁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