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신상에 절하지 않는 다니엘과 세 친구
다니엘서 3장 말씀에 “금 신상에 절하라"라는 내용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금으로 거대한 신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벨론 지방 ‘두라 평지’에 세웠습니다. 그리고는 느부갓네살 왕은 모든 지방의 관원과 지도자들을 불러 모아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여하여 그 신상에 절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모두들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모든 악기 소리를 낼 때 엎드려 모두가 다 엎드려 그 금 신상에 절을 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니엘과 세 친구는 결코 절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그때 느부갓네살 왕은 너무나도 분노하여 이들을 끌고 와 절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결코 절할 수 없다고 버팁니다. 그랬더니 왕이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이들을 쇳물이 펄펄 끓는 용광로를 7배나 더 뜨겁게 하여 집어넣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끌고 갔던 병사들이 용광로에 빨려 들어가 타서 죽었습니다.
참 놀랍게도 그 수천 도나 되는 용광로에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그 불구덩이 위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함께하였고 건져주신 것입니다. 옷도 타지 않았습니다. 머리도 그슬리지 않고 생생히 걷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느부갓네살 왕은 너무나 어처구니없어 했지만 역시 하나님만이 최고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급기야 온 백성들에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도록 명령하였습니다. 단번의 믿음이 온 백성을 믿음의 성도로 만들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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