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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과 세 친구의 총명함

예림의집 2019. 11. 12. 09:13

다니엘과 세 친구의 총명함


다니엘서 1장 7절 말씀에 “하나님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았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너무나도 총명한 친구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책 읽는 것을 깨닫게 하고 지혜를 주고 심지어 다니엘에게는 환상을 보고 꿈을 해석할 수 있도록 총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주었을까요? 당연합니다. 하지만 자신들에게 주어진 지식과 이적과 기적을 사용하지 않고 함부로 했다면 결코 이러한 지혜와 총명을 주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학교에서 얼마든지 배울 수 있게 하였고 알아들을 수 있도록 가르쳤다면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자기 것으로 만든 학생들은 학점이 많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동안에 우리 성도들은 얼마나 점수를 받을 만한 지혜와 총명한 아이디어를 받았나요? 아니 지혜와 총명한 아이디어를 받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열심과 노력을 했나요? 저는 50년 믿음 생활을 했다는 사람이 찬송가 1절에서 4절까지를 한 곡도 부를 줄 모른다는 우리 기독교 현실, 성도의 모습! 참 기가 찰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이제 다니엘이 우리 성도들의 모델이 되도록 우리의 믿음을 다니엘과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