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굴속의 다니엘

사자 굴속의 다니엘

다니엘서 6장 말씀에서 “사자 굴속에서도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바벨론의 다리오 왕은 3명의 총리를 두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다니엘은 단연 모든 부분에서 뛰어났습니다. 이러다 보니 2명의 총리는 자연스레 소외되었고 소외된 그들은 어떻게 하면 다니엘을 퇴출시킬 수 없을까? 모사를 꾸미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니엘이 하루 3번씩 자신의 나라 이스라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총리들이 알고 왕에게 “왕이여 다니엘이 왕 이외에 섬기는 신이 있습니다. 그 신을 위해 하루 3번씩 창문을 열고 기도를 합니다.”라며 고자질을 합니다. 왕은 순간 화가 났습니다. 그랬더니 두 총리는 “앞으로 30일 동안 왕 이외에 섬기는 자가 있으면 사자 굴에 집어넣는다"라는 명령을 내리게 모사를 꾸밉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원래 하던 습관대로 계속 기도를 했습니다. 왕은 할 수 없이 다니엘을 사자 굴에 넣을 수밖에 없도록 한번 명령한 것을 거두어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자 굴에 들어간 다니엘은 하나님의 천사를 불러들여 사자들의 입을 봉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 들어갔는데도 오히려 사자들이 온순한 양처럼 다니엘을 보호해주고 감싸주기까지 하였습니다. 모든 사자들이 일렬로 드러누워 다니엘이 누워 자라고까지 사자들은 배려까지 하였습니다. 여러분 다니엘은 사자 굴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로 살아납니다. 여러분 다니엘의 믿음! 닮고 싶지 않습니까?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