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잃어버렸을 때..
우리는 방향을 잃어버렸을 때 길을 묻게 됩니다. 나의 믿음의 여정이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있는 것인지, 우리 교회가 지금 세상에서 혹시 방향을 잃은 것은 아닌지 질문해 봅니다. 언젠가 주님 앞에 서게 될 대 걸어온 길에 대해 돌아보게 될 것이고 주님의 판단이 있을 것입니다. 바라기는, 주님 앞에서 사도 바울처럼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는 고백을 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죽음 앞에서 착해진다."라는 말처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는 사람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쉬움과 부끄러움이 있는 지난 걸음을 돌아보며 그래도 가까이 있어 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좀 더 사랑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그리스도인들은, 죽음 앞에서 그동안 받은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신실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죄송스러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아직 오지 않은 시간으로부터 배울 수있어야 합니다. 방향을 점검하고 길을 찾고 잘 걷기 위해서입니다. 방향은 분명하고 길도 분명합니다. 예수께로 더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까이 다가온 사람들에게 "나를 따르라"라고 하셨습니다. 단지 '믿기만'하는 신자가 아니라 '따르는' 제자가 되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단지 우리의 구세주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주이시며 본받을 모범이십니다. 나를 부르셨고 또한 보내신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은 주님을 본받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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