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험은 없습니다
찬송: 342장(통 395장) "너 시험을 당해"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야고보서 1:2-11).
오늘 본문은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으로, 시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결국은 믿음과 인내와 지혜를 언급합니다. 성도에게 주어진 시험을 신앙적 관점과 자세로 이해하고 대처하면, 그 가운데 인내할 수 있는 이유와 능력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시험 가운데 자신의 연약함과 한계를 깨달아 지혜를 구하게 됩니다. 그러면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하게 주시는 은혜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험과 시련의 단계를 거치는 가운데 우리의 믿음이 더욱 굳건히 세워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들의 풀과 같은 우리의 생애에 썩어질 이 땅의 것으로 자랑하거나 낙심할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자랑하여야 할 것입니다.
시험을 당하는 성도여, 기뻐합시다. 시험당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신앙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축하합시다. 주께서 믿음으로 시련에 맞서는 성도에게 인내의 은혜를 주시고 나아가 부족함을 깨닫게 하시고 넉넉한 지혜로 이 시험을 감당케 하실 것이니 말입니다. 이제 시험을 감당하고 이긴 성도는 앞으로 자신의 연약함과 가난함 가운데 영원한 도움이 되어주신 하나님을 자랑하고 또 자랑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기쁨, 더 크게 축하받을 일이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주님, 나는 미련하고 연약한 자입니다. 다가오는 시험에 적합한 믿음과 인내와 지혜를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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