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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성도

예림의집 2019. 10. 14. 11:33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성도


사도행전 2장 46절 말씀에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전에 모이기를 정말 즐거워하고 행복해했을까요? 아마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행복해했을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자세히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다. 여기에서 ‘힘썼다’는 표현은 즐거울 때 쓰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될 때 쓰는 것이 아니라 행복해졌을 때 쓰는 것이 아니라 즐겁지 않아도 저절로 되지 않아도 행복하지 않아도 즐거우려고 잘 되려고 행복해지려고 애를 쓰는 것! 바로 이 말씀은 실제 상황과 달라도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힘을 썼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을 받은 성도라 할지라도 성령은 바람이라고 했습니다. 날마다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날마다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지 않습니다. 성령을 받는 것은 단회적, 단 한 번의 체험입니다. 형언할 수 없는 기쁨과 두 번 다시 체험할 수 없는 일생일대의 체험이지요.

하나님이 이 체험을 하게 한 이유는 하나님이 철저히 우리와 함께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시고 알려주시면서 하나님과 함께할 때 하나님과 함께하려고 애를 쓸 때 여전히 하나님이 함께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려고 애를 쓰는 성도 바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성도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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