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편에 서야..
찬송: 357장(통 39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요한일서 4:1-6).
성경은 우리에게 영을 분별하라고 요청합니다. 우리가 혼탁한 세상 속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분별하며 살아야 합니다. 정직과 정의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면 거짓과 미혹은 마귀에게 속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믿고 따르는 믿음이 옳은 길인가를 확인하고 분별하는 것입니다. 이때 분별의 기준은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가 아닌가입니다.
구약시대에 거짓 선지자들은 거짓으로 끈을 만들어 죄악을 잡아끌며 수레의 줄을 당기듯이 죄악을 끌어당겼습니다(이사야서 5:18). 그래서 그들에게 화가 있으리라고 이사야 선지자는 선포하였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자신의 탐욕을 위하여 일합니다. 그들의 특징은 거짓입니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이사야서 5:20).
신약시대에도 거짓 교사들이 많았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요한일서 4:1).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혜롭게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있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되고 진리를 따르는 지혜를 갖추게 됩니다. 즉 거짓과 미혹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나의 믿음, 우리의 믿음을 확인하고 분별해봅시다. 우리는 어디에 서있습니까? 진리에는 거짓과 미혹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거짓과 미혹이 없어야 우리가 진리 편에 서있는 것입니다.
"주님, 거짓과 미혹의 영을 분별하며 진리를 따라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