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가정예배

두려움

예림의집 2019. 9. 22. 07:17

두려움


찬송: 310장(통 4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 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히브리서 10:26-31).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늘 우리를 사랑하시며 돌보시는 좋은 분이십니다. 종종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절대자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나 이웃집 할아버지와 같은 이미지로 등장하는데, 하나님은 그런 할아버지 이미지 이상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을 모든 일에 늘 웃으시고, 뭐든 괜찮다고 하시며 적당히 넘어가 주는 분으로만 여긴다면 하나님에 대한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없이 사랑이 많으신 분이시지만, 동시에 죄에 대해서는, 아들을 내어주실 정도로 ‘엄격’한 분이시라는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죄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예수님께서 죄의 삯으로 흘리신 피를 부인하고 성령을 욕되게 하는 것은 너무나 무서운 죄악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감히 누가 하나님의 대적자가 되었을 때 살아남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할 때 거기엔 푸근함은 물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외감이 반드시 포함되어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동시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죄를 멀리하는 것, 이것이 믿는 자의 마땅한 태도입니다.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언이 있으면 가차 없이 사형을 받는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해준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보십시오"(히브리서 10:28-29, 새 번역)  


"주님, 매 순간 하나님을 두려움과 떨림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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