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개척교회 소식

할 일 못할 일 다하고 다니는 위선자들 때문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예림의집 2019. 9. 20. 13:57

할 일 못할 일 다하고 다니는 위선자들 때문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겠습니다. 사람들은 한 단체에 들어갈 때 그곳 사람들의 생각이 자기의 생 각과 맞는다고 판단될 때에야 비로소 그 단체에 소속하기로 결심합니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나름대로 깨끗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얀 도화지에 조그마한 까만 점 하나만 떨어져도 금방 눈에 띄는 것처럼 믿는 사람들은 작은 잘못도 금방 눈에 띄는 겁니다.

반면에, 검은 도화지는 검은 점 큰 것이 떨어져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처럼, 세상 사람들의 잘못은 아무리 커도 누가 탓하지 않습니다. 많은 공무원들의 범법 행위가 뉴스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공무원이 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범법을 저지른 공무원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 모범 공무원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작은 것 하나 때문에 꿈을 포기할 수 없는 것처럼, 몇몇 성숙되지 못 한 신앙인 때문에 천국을 포기하시겠습니까? 어린아이, 또는 훈련이 덜 된 사람은 실수가 있기 마련입니다. 교인들 중에도 신앙이 어린아이와 같이 덜 성숙한 사람도 있기 때문에 신앙의 성장 과정에서 실수는 누구나 있으며 그 실수는 위선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성 공의 어머니 노릇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