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이렇게 세상이 부조리합니까?
아버지는 계시지만 자식들이 너무 무질서하게 살아가는 가정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에게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자식들이 그 아버지가 원하거나 정해 놓은 법대로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선지자 사무엘의 아들들도 아버지의 뜻과는 달리 말썽꾸러기였습니다. 그러므로 부모 신앙과 자식 신앙은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십계명을 기록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그 계명을 지키지 않았으며, 그로 인한 혼란은 사람들만 아니라 하나님과 사회에까지 몹시 괴로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데살로니가전서 5:22)고 말했습니다.
길거리에 휴지가 왜 이렇게 많이 떨어졌느냐고 불평하기 전에 나도 언젠가 휴지를 버린 적이 있음을 상기하십시오. 사람은 사회 정의를 외치면서도 자신은 휴지를 거리에 몰래 버리고, 공의를 외 치면서도 시험 볼 때 커닝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신데도 세상이 부조리한 것은 하나님의 책임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따르지 않기 때문에 부조리한 것입니다. 세상 끝 날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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