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이 힘드는가?
어떤 원로목사님께서 목회하면서 "집을 바치는 교인도 보았고, 땅 팔아 바친 교인, 전세금 뽑아 바친 교인, 심지어 피를 뽑아 팔아서 헌금하는 교인도 보았지만 자기 성질을 뽑아 바친 교인은 한 사람도 못 보았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 믿기 어렵다"라고 말하는 교인을 보았습니다.
결심한 대로 살아지지 않고, 은밀한 죄의 종노릇하며,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말씀에 좌절감만 더 느낀다고 했습니다. 세상없는 설교를 들어도, 은혜로운 간증을 들어도, 통곡하고 회개해도, 뜨거운 성령 체험이 있어도 성질 하나 뽑아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임마누엘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바라보는 것이 복음으로 사는 삶의 핵심입니다. 사람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십자가 복음이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기독교는 도를 닦는 종교가 아닙니다. 사랑하십시오! 용서하십시오!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면 힘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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