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샬롬! 요즘은 ‘진정 가을이 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도 내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미국 성인 370명을 대상으로 ‘일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을 조사한 결과, 여성 대부분은 ‘사랑이나 인간관계에 관한 일’을 손꼽았습니다. 그 반면에, 남자들은 ‘그때 직장을 옮겼어야 했다.’처럼, 성공에 대해서 후회하는 비율이 높았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세대가 변해도, 여전히 청춘들이 던지는 질문이자, 제가 오랫동안 고민했던 문제입니다. 이제야 알게 된 삶의 지혜 하나, 그것은 ‘나 자신’이 목적이 아니라, ‘심겨진 씨앗’으로 사는 것, 그러면 ‘삶이 오히려 열린다.’는 겁니다. 그것이 가장 이유 있고 생명이 있으며 과정이 행복한, 그 결과로 진정 ‘효율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 때문에 나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즉, 다른 세상을 볼 수 있게 된 겁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게 되었고, 그들과 손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남편과 시어른들, 친구와 이웃과 사회, 그리고 제게 주신 달란트를 통한 일까지도 품을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를 벗어나야 커지는 게 삶이라면, 이기심으로 가득한 작업이 아니라, 내 한계를 벗어난 작품, 그래서 두근거리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사랑할 수 있고, 창작할 수 있어서, 제게 그런 생명과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저는 ‘저를 드러내는 게 아니라, 그 어디에서나 하나님을 드러내는 씨앗이 되게 해주세요.’하고 기도합니다.(출처; 빛과 소금, 백은하)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 건가?’ 우리는 늘 ‘인생의 목적과 방법’을 탐구해야 합니다. 인간의 머리가 아닌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한복음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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