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가정예배

영원한 유산

예림의집 2019. 9. 4. 08:35

영원한 유산


찬송: 94장(통 102장)"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창세기 4:1,2).


토마스 에디슨은 처음으로 실용 전구를 발명하였고, 조너스 소크는 효과적인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하였으며, 에이미 카마이클은 예배 때 부르는 찬송가를 많이 작시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어떻습니까? 당신은 왜 이 세상에 태어났을까요? 당신은 인생을 어디에 바치겠습니까? 창세기 4장을 보면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습니다.” 

처음으로 가인을 안아본 하와는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1절)고 말합니다. 하와는 이 놀라운 인류 최초의 출산 경험을 표현하는데,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도움 때문이었다는 것을 나타내려고 “여호와로 말미암아”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은 하와의 후손 가운데 태어난 또 다른 아들을 사용하셔서 그분의 백성들을 구원하려 하셨습니다(요한복음 3:16). 이 얼마나 놀라운 유산인지요!

부모가 된다는 것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 무언가 영원히 남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어쩌면 당신이 글을 쓰거나, 뜨개질하거나, 아니면 그림을 그리는 방에서 무언가 남길 수도 있고, 당신이 신앙의 영향을 받지 못한 누군가에게 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당신이 한 일이 사후에 전혀 예상 못 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남긴 작품이라든지 사업을 성실하게 운영했다는 명성처럼 말입니다. 그 어떤 경우이든, 당신도 하와처럼 당신이 한 일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은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 그분의 도움을 받아 무슨 일을 하시겠습니까? 이 세상을 떠난 후 어떻게 기억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게 기억되도록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영원한 유산을 남길 수 없음을 압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