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돌아오라
찬송: 386장(통 439장) "만세 반석 열린 곳에"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 대하여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 친 그물이 됨이라 패역자가 살육죄에 깊이 빠졌으매 내가 그들을 다 벌하노라 에브라임은 내가 알고 이스라엘은 내게 숨기지 못하나니 에브라임아 이제 네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이 더러워졌느니라 그들의 행위가 그들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넘어지고 유다도 그들과 함께 넘어지리라 그들이 양 떼와 소 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그들에게서 떠나셨음이라 그들이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사생아를 낳았으니 그러므로 새 달이 그들과 그 기업을 함께 삼키리로다 너희가 기브아에서 뿔나팔을 불며 라마에서 나팔을 불며 벧아웬에서 외치기를 베냐민아 네 뒤를 쫓는다 할지어다 벌하는 날에 에브라임이 황폐할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반드시 있을 일을 보였노라 유다 지도자들은 경계표를 옮기는 자 같으니 내가 나의 진노를 그들에게 물 같이 부으리라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뒤따르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받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족속에게는 썩이는 것 같도다 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며 유다가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고 에브라임은 앗수르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그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바로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호세아 5:1-15).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긴다'라는 것은 여러 사랑하고 섬기는 대상 가운데 하나님도 포함되어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예배한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은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을 멀리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바로잡고 벌을 내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범죄 한 즉시 하나님의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지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벌의 지연으로 확보된 시간은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이지, 계속해서 죄를 행해도 되는 시간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심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 하나님께 마음을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 없이 많은 예물이나 겉모습뿐인 헌신을 드렸다고 하나님께서 과연 기뻐하실까요? 진정 우리가 드려야 할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좋아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벌하실 때 피할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 돌아온다면 어떤 무거운 죄를 범했을지라도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백성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것이 그분의 본심입니다. 더 늦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백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숨김없는 마음을 그대로 하나님께 드리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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