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신약신학

요한복음: 예수님

예림의집 2019. 8. 26. 15:34

요한복음: 예수님


두 번째 단어는 예수님(Jesus)인데,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사랑이십니다. 비록 예수님과 사랑은 발음이 다르지만 의미는 같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자 사랑과 하나님에 대한 개념들이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게 될 때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옵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인지 깨닫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란 단어보다 우리에게 훨씬 더 친밀하게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가 삶에서 늘 가까이 오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란 말은 우리 입과 마음에 쉽게 새겨집니다. 사랑은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예수님은 실제의 사람이십니다. 비록 사람은 산물처럼 다뤄질 수 없지만, 사랑과 예수님은 하나의 공통적인 목표를 갖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랑이란 말을 다 알지만, 예수님에 대해서는 세상 사람 중 삼분의 일만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삼분의 이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아직 예수님이란 말을 친근하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여러분과 나를 위한 위대한 목적을 수행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향한 위대한 계획을 친히 이루기 원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첫 번째 열쇠이며 사람들이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이 열쇠는 모든 자물쇠를 다 열 수 있습니다. 이 열쇠만 있으면 우리는 누구나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으며 이 열쇠를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이르는 많은 열쇠도 있습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성경이 말하는 것으로 삶의 계획을 세우는 과정들이 다 이에 필요한 열쇠들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열쇠들 중에도 하나로 모든 자물쇠들을 다 열 수 있는 마스터키가 있는데 그것은 순종이라는 열쇠입니다. 순종의 열쇠를 가진 사람은 삶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따릅니다. 삶에서 가질 수 있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멸망하며 그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사람들은 더 높고 더 위대한 의지를 펼칠 수 있습니다.